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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대학별 졸업생 연봉 랭킹

아이비리그라고 다 똑같지 않다


졸업생 연봉 1위 하버드, 8위 코넬
만족도 1위 하버드, 꼴찌 컬럼비아-다트머스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은 아니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참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이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대학이라고 모두 같지 않다. 이 가운데서도 엄연한 랭킹, 서열이 있다. 오늘은 졸업생들의 연봉 랭킹을 보자.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 출신의 연봉이 가장 높을까? 미국 연봉 관련 사이트인 Payscale.com은 이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자료출처: 페이스케일 닷컴>

                                                                                                                     


이 자료를 갖고 분석을 해 보자.


1. 아이비리그 가운데 졸업생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하버드 대학이다. 중견 연봉이 14만 2600달러로 가장 높다. 반면 졸업생 연봉이 가장 낮은 대학은 코넬 대학으로 12만 7100달러다. 무려 연간 1만 5500달러, 한화로 1750만 원의 격차가 난다.


2.  하버드 대학에 이어 연봉이 높은 대학 2위는 프린스턴, 3위는 다트머스 대학이다.


3. 초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프린스턴 대학으로 7만 2700달러이고, 초봉이 가장 낮은 대학은 역시 코넬대학으로 6만 8200달러다. 이래저래 코넬은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꼴찌다.


4. 여기에는 없지만 STEM 전공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프린스턴 대학으로 전체 전공 가운데 STEM 전공이 45%다. 반면 가장 STEM 전공 비율이 낮은 대학은 하버드 대학으로 19%다. 이 대학은 인문 사회 전공이 강하다.


5. 학생들이 가장 만족해 하는 대학은 하버드가 55%로 가장 높다. 2위는 54%로 예일 대학이다. 만족도가 가장 낮은 대학은 다트머스와 컬럼비아 대학. 44%로 같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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