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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학업문제로 제적당했다면...







미국 대학에 재학중 낮은 성적으로 학사 경고(Academic Probation) 또는 학사제적(Dismissal/Disqualification)을 당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매 학기가 끝나면 이 문제로 고민차 연구소를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일반적인 통계가 없어서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으나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을 하는 수를 봐서는 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학사 경고는 그래도 괜찮지만 학사 제적은 참으로 난감하다.



그렇다면 학사 경고와 학사 제적은 어떤 경우에 발생하나?


미국 대학에서 학사 경고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학교의 최소 학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이는 보통 학생의 평균 성적(GPA)이 대학이나 대학교가 정한 특정 기준보다 낮을 때를 의미한다. 구체적인 GPA 요구 사항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 보통 한 학기 GPA가 2.0이하일때 학사 경고를 준다. 


학사 경고는 학생들에게 성적이 불만족스럽고 개선이 필요함을 알리기 위한 것이며, 추가적인 결과(예: 학업 보호나 퇴학)를 피하기 위한 조치다. 학사 경고에는 학업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 상담, 튜터링, 또는 다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라는 권고나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미국 대학에서 학사 제적은 일반적으로 학생이 학교의 학업 기준을 상당 기간 동안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발생한다. 이는 종종 학생이 이미 학사 경고나 주의를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나콜의 성적을 보인 경우에 일어난다. 제적의 구체적인 기준은 각 학교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매우 낮은 누적 GPA를 유지하거나 특정 학점 수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한학기 성적이 1.5 미만이거나 누적 성적이 2.0이하일 경우 발생한다.


제적은 심각한 결과로, 학생이 더 이상 해당 기관에 등록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제적에 직면한 학생들은 대학의 정책에 따라 이의제기나 미래의 재신청 옵션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재심이 받아들여지는경우는 거의 없다. 국제학생은 3주 이내에 미국을 떠나야 한다. 물론 재입학이 가능하지만 거의 힘들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대학에서 학사 경고 및 제적을 당했을 때 이를 상담해주는 곳인 한국에서 미래교육연구소 밖에 없다.



최근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앞선 전 학기 성적부진으로 학사 경고나 학사제적 통보를 받은 학생들이 향후 진로를 놓고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래교육硏, 한국에서 유일하게 학사제적 상담 컨설팅 제공



누구에게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아픔이다. 우리 속담에 병은 자랑해야 낫는다고 했다. 학사 주의 및 학사 경고 단계에서 이것을 그냥 우물우물 넘기려다가 학사 제적을 당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을 본다.



학사 경고 및 제적의 프로세싱은 대학마다 다르다. 학점 규정도 다르고 절차도 다르다. 또한 재입학 규정도 다 다르다.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경우 학사 제적을 당해도 미국내에 계속 거주하면서 CC를 간다던지 재입학 규정을 따르면 된다. 그러나 문제는 I -20을 근거로 F1비자를 받는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일단 학사 제적(Dismissal)을 당하면 I-20이 취소되고 미국에서 추방된다. 이때 미국에 다시 들어가려면 I-20을 받아야 한다. F1비자가 만료됐으면 다시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때 미국대사관이 다시 F1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이런 학생들의 경우 비자발급이 거부되는 것을 본다.



따라서 학사 주의 및 학사 경고단계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럼에도 학생은 부모에게 학사 경고를 숨기고 남학생들은 이 상태에서 군대로 입대해 버린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다시 말하지만 대학교마다 학사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학사 경고 및 제적을 당했을 때 , 아니 제적을 당하기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학사 경고단계, 더 좋은 방안을 찾으려면 학사 주의 단계에서 전문가들과 상의를 하는 게 좋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해마다 이렇게 학사 징계를 받는 학생들이 찾아오지만 대부분 제적(Dismissal)을 당한 단계에서 찾아오므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가 쉽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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