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상위권 대학 입시, 24년도는 얼마나 어려웠을까


미국 대학 입시가 해가 갈 수록 더욱 문이 좁아지고 있다. 어지간한 성적으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게 됐다.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완전히 디지털화된 SAT 성적, 지속적인 치열한 경쟁의 시험 정책,  지원학생 수 증가 및 평균적으로 학생들이 더 많은 대학에 지원하는 등 독특한 도전과 변화를 계속 경험하고 있다. 10여전에 대학에 지원했던 이들은 행복하다.








<미국 에모리 대학 전경>






이 모든 것이 미국 내에서 가장 합격이 어려운 대학들에서 더욱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입학기준 2024학년도 지원자 수는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이런 입시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많은 학교들이 2024학년도 입시에서 지원자 수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98,373), 예일(57,512), 버지니아 테크(52,365), 보우도인(13,200)은 모두 사상 최대의 지원자가 지원을 했다.  얼리 디시전이나 얼리 액션 제도를 유지하는 대학의 경우 얼리에서 지원학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큰 지원자 풀이 있는 대학의 경우  합격률이 낮아지거나 선발학생수도 감소한다.  이는 대학이 그들의  등록률을 관리하려고 계속 시도함에 따라 대기 명단 결정이 더 많아질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각 대학들은 Common Data Set를 통해 입시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입시와 경향을 분석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24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나오는 대로 학교별로 정리를 해서 이 블로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하버드 대학은 3.43%(21학년도), 3.19%(22학년도), 3.45%(23학년도)로 나타났다.


앰허스트는 8.74%(21학년도), 7.25%(22학년도), 9.81%(23학년도) 순이다.


보스턴 College는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18.9%(21학년도), 16.70%(22학년도), 15.45%(23학년도)


칼텍은 3.90%(21학년도), 2.69%(22학년도)이며 23학년도는 발표하지 않았다.



대학별, 연도별 자료는 미래교육연구소가 데이터 베이스화를 해서 갖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개별 상담을 통해서 제공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매거진의 이전글 미국 대학도 한국처럼 재수가 있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