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과 토플로 미국 명문 대학 지원하기
학비 무료, 영어로 가는 독일 대학 지원하기
오늘 필자는 수능을 생각보다 못 봐서 실의에 빠진 학생들에게 전화위복, 새옹지마의 길을 보여주려고 한다.
서울대, 연고대 등 일류 대학을 가려고 했으나 수능 시험을 기대 이하로 본 학생들이 있다면 주눅 들지 말고 어깨를 펴라. 그대가 가고자 했던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랭킹이 더 높은, 더 명문 대학, 더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가면 된다. 위로하는 말이 아니라 서울대 연고대는 한국의 명문대이지 세계의 명문 대학은 아니다. 한국에서 서연고는 일류 대학이나 미국이나 독일, 영국에서 보면 지방대학이나 서울대 연고대나 같은 한국의 4년제 대학에 불과하다.
내신 등급 1-2등급이면 좋다. 3-4등급도 괜찮다. 아니 5-6 등급까지도 좋다. 내신과 토플 점수 80점 이상을 확보한다면 미국 명문 주립대학에 갈 수 있다. 지금 토플이 없다면 1-2달 내에 준비를 하면 된다. 내년 2월 말까지도 미국 대학들은 원서를 받는다. 늦게 4-5월까지 원서를 받는 대학도 있다.
어떤 대학에 갈 수 있나? 2018년도 미국의 유에스 뉴스 세계 대학 랭킹을 보면 서울대 129위, 연세대 307위, 고려대 316위였다. 그런데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토플로 갈 수 있는 미국 명문 대학들을 보면 세계 대학 랭킹 100위 이내 대학들이 많다. 퍼듀 대학 113위, 미시간 주립대학 9위, 미네소타 대학 41위 등등이다. 이 외에도 명문 주립대학의 좋은 분교 캠퍼스 대학들도 많다.
준비도 간단하다. 고교 내신과 토플 성적, 교사 추천서 그리고 에세이를 준비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수능과 수시 실패 후 낙담하는 학생들을 위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일부 유학원들은 CC로 가라고 하나 그렇게 가면 안 된다. 5-6등급도 4년제 대학에 가는 데 왜 1-4 등급 학생을 CC로 가라고 하나? 이것은 아니다. 학비가 걱정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렴하게 가는 방법도 있고, 장학금을 받아서 가는 길도 있다. 그것은 전문가들에게 맡겨라.
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다. 독일은 이미 여러 과학 분야에서 미국을 앞질렀다. 유럽들이 모두 경제 위기를 겪는데도 독일은 독야청청 혼자 잘 나간다. EU를 이끄는 기관차다.
이런 독일 대학들이 영어로 대거 전공을 개설하고 세계 각국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학비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둘째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셋째 독일 대학 졸업 후 현지 취업이 미국보다 쉽다는 점이다. 넷째 재학 중에도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 즉 재학 중에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다.
독일 대학들이 개설한 전공들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자연과학, 농업, 예술 등 매우 다양하다.
1. 내신 전 과목 가운데 60점 이하가 있으면 안 됨
2. 수능 응시 전 과목 평균 4.4등급(62% 이상) 이내
3. 과학 (물화생 등 ) 과목을 반드시 3년 이수
4. 토플 성적 80점 이상(아이엘츠 6.5 이상)
5. 검정고시, 특성화고, 대안학교 출신 학생은 안 됨
위의 조건이 맞으면 독일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독일 대학 지원은 내년 1월 이후 가능하다. 마감은 내년 6월 말이다. 충분히 준비를 해서 지원을 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