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최상위권 명문대 입시는 이렇게 준비하라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이강렬 박사]



성적은 최고 수준. SAT도 우수


여기에 액티비티-에세이가 뒷받침 되어야


 


하버드대의 경우 2024년 가을학기 입시에서 신입생 지원자의 3.59%에게만 합격을 통보했다. 하버드 같은 세계 최고 명문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플래닝과 전략이 필요하다. 비록 하버드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생들은 다양한 백그라운드와 관심사를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다.  








<예일대학 전경>





 


우선 최고 수준의 학교 성적이다. 성적만으로 아이비리그에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성적은 단지 기본일 뿐이다. 강력한 GPA, 특히 미래 전공 또는 자신의 패션과 관련 있는 분야에서 탑 성적을 받아야 한다. AP, IB, 아너 등 학교가 제공하는 과목 중 가장 도전적인 과목들을 듣고 최고의 성적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재학 중인 고등학교가 다른 학교보다 더 적은 숫자의 고급 과목을 제공한다고 크게 실망하지 말라.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SAT, ACT 등 표준시험 점수도 무시할 수 없다. 25년부터 하버드, 예일, 브라운, 다트머스 대학이 점수 제출 의무화가 됐고, 나머지 4개 대학은 아직까지 옵셔널이다. 표준시험 점수 제출은 선택사항이지만 그래도 높은 점수를 제출한 학생이 입시에서 유리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여전히 1900여개 대학이 옵셔널이지만  앞으로 명문상위권 대학 입시에서 표준시험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얘기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본인이 가진 뜨거운 열정을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결시킨 학생들을 높이 평가한다. EC가 매우 중요하다. 하버드대 웹사이트는 “하버드대 합격을 위한 공식은 없다. 아카데믹 레코드가 중요하긴 하지만 입학 사정관들은 다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여기에는 커뮤니티 서비스, 리더십, 과외활동, 퍼스널 캐릭터 등이 포함된다. 미래교육연구소가 분석한 우수성적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실패 원인의 가장 첫번째는 EC의 부족이다. 더불어 에세이의 부실이다.  



학생들은 9학년과 10학년을 관심사를 탐험하는 시간으로 여기고 다양한 교내 클럽에 참여하고 인성을 기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패션(열정)’이 무엇인지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11학년이 되었을 때 어떤 활동이든 열정을 가지고 깊숙이 참여해야 한다. 11학년부터 EC를 시작하면 늦다. 10학년도 빠르지 않다. 



문어발식으로 이 활동 저 활동에 발을 담그는 것보다는 한 두가지 활동을 깊게, 꾸준히 해서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 큰 성취감을 느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7-8학년부터 학생들의 EC를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