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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졸자 10명 중 1명 취업
… 취업 유학 떠나라


학비 무료, 영어로 독일 대학에 취업 유학 가자
연간 56만 명 해외 인력 필요로 하는 독일
미래교육, 독일 대학-독일 직업학교 컨설팅




조선일보 1월 22일 자 신문을 보면 '올 대학생 졸업반, 10명 중 1명만 정규직 취업'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졸업 예정자 974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라는 것이다. 비정규직 취업도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구직난에 대학 졸업 5년 걸리고, 정규직 취업을 해도 '취업 반수'를 한다고 한다. 


같은 조사를 2016년에 했을 때는 정규직에 취업했다고 답한 사람이 17%였다고 한다. 비정규직으로 직장을 구했다고 답한 사람도 금년 보다 12% 높은 22%였다고 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 대졸자 가운데 2017년 연말까지 취업한 비율은 66.2%였다고 한다.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도대체 이 나라에서 젊은이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대학 졸업생 한해 50여만 명 가운데 20여만 명 가까이가 취업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엄혹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필자는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해외로 나가라!' 거기에 길이 있다고 말을 한다. 얼마 전 김현철 청와대 보좌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CEO 조찬간담회에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 층에 "취직이 안 된다고 헬 조선이라고 하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면 해피 조선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필자는 이들에게 취업 유학을 떠나라고 권한다. 독일이 최적의 나라다. 독일 대학들은 학비가 없고, 전공을 영어로 가르친다. 독일 대학 수업연한은 3년이다. 독일은 매년 56만 명의 해외 인력을 필요로 한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의 기회가 미국이나 일본, 한국보다 더 많다. 독일 대학으로 가지 않으면 직업학교(아우스빌둥)로 가면 된다. 취업을 하고 돈을 벌면서 직업 학교에서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그 분야는 엄청나게 많다. IT 분야에서 유치원 교사, 은행 업무까지 많다. 즉 이공계에서 인문계까지 다양하다. 


굳이 취업이 안 되는 대한민국에서 어렵게 고생하고 불안정한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1-2년 시간을 투자해서 밝은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라고 말하고 싶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어려운 취업의 길 낙망하지 말고 유럽 특히 독일, 노르웨이 등에서 길을 찾기 바란다. 미래교육이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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