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학년 차례다" …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미래교육연구소, 11학년 대상 컨설팅 본격 시작
오는 6월에 졸업을 하는 시니어들은 '대학 입시'라는 엄청난 전쟁을 치렀다.
승리한 개선 장군도 있을 것이고, 모든 대학에 떨어지고 땅을 치고 우는 패장도 있을 것이다. 이제 시니어에 올라가는 11학년(주니어)들 차례다. 2020학년도 미국 대학 얼리 원서 마감이 불과 5개월 여 밖에 남지 않았다.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Early Action/Early Decision 지원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지금 진행되고 있는 11학년 마지막 학기는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학기가 될 것이다. 11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지금부터 챙겨 봐야 할 대입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보았다.
■ 미국 대학 입시 사정요소 점검
가장 먼저 내가 얼마나 준비됐는가를 점검하는 일이다.
손자 병법은 '지피지기 백전불태'라고 했다. 적과 자신을 잘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다. 나의 준비 상황을 먼저 파악하자. 여기에는 학업적 요소와 비 학업적 요소가 있다.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이 두가지 요소를 매우 잘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주립대학 수준에서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학업적 요소만 잘 준비를 하면 된다. 어떤 요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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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할 대학 선택하기
미국 대학 수는 2800여개가 넘는다. 대학의 종류도 많다. 이 가운데 내게 맞는 대학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들은 주립대 그룹에서 지원할 대학을 찾는다. 대부분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 랭킹/순위에서 고른다. 바른 선택일까?
미국 대학을 올바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가장 먼저 내가 그 대학의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가를 먼저 보아야 한다. 미국 대학들에 다니는 데에 연간 소요되는 비용은 주립대학의 경우 4-5만달러, 사립대학의 경우 6-7만달러다. 여기에 생활비, 비행기값 등을 포함하면 적어도 500만원 내지는 1천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다. 이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면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학부모나 학생들은 이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대학선택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전공이다. 미국 대학에서 유학을 했다고 취업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학교 이름 값이 아니라 전공이다. 무엇을 전공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대학을 골라야 한다. 그다음으로 생각해 볼 것이 교육의 질이다. 물론 학교 명성도 중요하다. 이를 무시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학의 위치와 크기, 날씨 등을 감안해 지원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대목에서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학 선택 및 대학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선택한 대학 리스트의 적정성이다. 20여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 액셀로 정리하고 하나하나 점검하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이 작업은 원서작성을 하기 직전까지 계속 되어야 한다.
■ SAT, ACT 시험 준비와 중간점검
이 표준화 시험은 매우 중요하지만 미국 대학 입시에서 전부는 아니다. 벌써 점수를 확보한 학생도 있을 것이고 아직 시작도 안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시험을 먼저 보라는 것은 아니다. 연습 문제를 통해 내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본다. 이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여름에 SAT 수강을 할 것인지? 한다면 어느 기간 동안 할 것인지? 어느 학원에서 할 것인지 등도 중요하다. 학원들마다 가격도 실력도 천차만별이다. SAT학원에 다녀야 할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다. 꼭 학원에 간다고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어떤 학원은 1100점대 학생에게 1400점대까지 끌어올려 주겠다며 수강을 권유한다. 이런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SAT는 그렇게 한 달 공부한다고 300점이 오르지 않는다. 이 시험의 성격을 잘 모르면 그렇게 속아넘어갈 수 있다.
■ 과외 활동과 에세이
여름 방학에도 준비는 계속 되어야 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하루 종일 SAT학원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것은 한마디로 '바보 같은 짓'이다. 여름 방학은 SAT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가 아니다. 자기의 특징을 나타내는 뚜렷한 액티비티를 골라야 한다. 이 액티비티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릴 것이다.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이 에세이다. 에세이 주제는 이미 2월에 나왔다. 공통원서와 코엘리션 에세이다. 부지런한 학생들은 이미 한 두 차례 브레인 스토밍을 했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는 많은 학생들의 경우 1-2차례 미국인 에세이 전문가와 브레인 스토밍을 한 상태다.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에세이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공통원서 에세이 주제를 선택하고 이 주제에 대한 구성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일반 유학원보다 규모가 크고 전문적인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11학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아시아, 유럽 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상담 및 컨설팅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