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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2019 입시 트렌드 <1>



몇 년 전, 6개 제출 ... 현재는 20개까지 원서 내
학생수는 정체됐는데 대학별 지원자 수는 대거 늘어





학생들은 합격한 대학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등록을 해야 한다. 이렇게 등록할 대학이 있다는 것, 즉 한 개 학교라도 합격한 학생들은 행복하다. 많은 대학에 원서를 내고도 한 개 대학에서도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특히 내신 성적과 표준화 시험 성적이 높았던 학생들의 결과는 기대 이하다. SAT 1500점 이상, ACT 34점 이상 학생들 가운데 연구 중심대학 24위 이내에 지원했던 학생들은 그 결과가 매우 안 좋다. 국내 특목고, 해외 국제학교, 미국 본토로 조기유학을 떠났던 학생 거의 모두가 비슷하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지난 4월1일부터 상담을 받은 50여명의 학생들의 합격, 불합격 결과를 살펴봐도 비슷하다. 


오히려 SAT 1300-1400점대 그리고 ACT 25- 32점대 학생들은 매우 좋은 결과를 받았다. 즉 마음을 비우고 학교 수준을 낮춘 학생들은 여러 대학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 첫번째는 학생들이 제출한 원서 갯수가 대거 늘었다는 것이다. 과거 6개 정도를 냈던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이 10개를 넘어 15개, 심지어 20개까지 원서를 냈다. 이렇게 대거 지원자가 늘어나면서, 학생들은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해야 했다. 


오늘은 2019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 첫번째, 학생들이 원서를 많이 내는 현상에 대해 살펴 본다.


https://youtu.be/CNnNSGc7YC0


다음은 코넬 대학교의 Class 2007에서 Class 2022, 즉 03학번에서 19학번까지의 지원자수 증가에 대한 자료다. 해마다 지원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SFS와 KIS 등은 학교에서 10개까지만 원서를 쓰도록 하고 있다. 즉 지원 대학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런 경우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매우 불리하다. 필자가 듣기에 금년도 이들 학교들의 미국 대학, 특히 상위권 대학 합격 결과가 나쁘다고 들었다. 결국 이런 영향 때문이다. 10개로 지원대학을 묶어 놓는한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금년도 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는 1당 지원 대학 개수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2020학년도 미국 대학을 비롯한 세계 대학 입시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2020학년도 세계 대학 입시 컨설팅을 시작했다. 현재 11학년, 곧 시니어가 되는 학생들이 그 대상이다. 미국 상위권 대학의 얼리 마감까지 6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정상의 해외대학 진학 컨설팅 기관으로서 신뢰를 주는 만큼 결과로 답을 할 것이다. 상담 및 컨설팅 문의 및 신청은 아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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