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성적 미달 제적생 수두룩
UC 버클리 합격이 능사 아니다 … 한국 유학생 신입 4%, 편입생 18% 제적당해
2011년 통계, 지금도 거의 비슷
2019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에서 UC 버클리를 지원했던 SAT 1500점대 이상 학생들 가운데 합격된 학생보다 떨어진 학생들이 더 많을 정도로 UC 버클리의 문은 좁았다. 그만큼 치열했고 또 힘들었다.
그런데 UC 버클리에서 학사 경고 및 제적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 2011년 통계이기는 하나 지금도 그런 트렌드는 변하지 않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UC 버클리에 합격을 했으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UC 버클리 뿐 아니라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UC 버클리는 주립대학이고 학생수가 2만 8000여명에 달해 학업 부진 학생수가 더 많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UC 버클리가 내놓은 'Continuing the Conversation: The Profile of New UC Berkeley Undergraduates on Academic Probation '라는 자료를 보면 제적에 대한 통계가 나온다.
Overall, UC Berkeley students perform well academically and have low probation rates. Averaging a first-year grade point average of 3.3 and graduating at record-high rates of over 90%, this success is seen for both freshmen and transfer entrants. However, despite these overall positive trends a subset of students are placed on academic probation early on in their academic studies at UC Berkeley. While the numbers represent only a fraction of new students (~5%), among those entering in Fall 2011, 200 freshmen and 160 transfers were placed on probation as a result of either their first- or second- term cumulative UC Berkeley grade point average (GPA).
여기를 보면 신입생 가운데 200명, 편입생 가운데 160명이 학사 정학을 당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이 자료 하단에 보면 한국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한국 국적의 신입생 4%, 편입생 18%가 제적을 당했다. 미국이나 중국, 인도 학생들보다 제적 당한 학생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다. 왜 그럴까?
학생의 능력은 미달되는 데 이름값만 보고 UC 버클리에 지원을 한 것이다. 막상 합격을 해놓고는 못따라가는 것이다. UC 버클리는 2.0 미만의 학점을 3번 받으면 제적을 당한다. 즉 8학기 가운데 3번을 2.0 미만 학점을 받으면 가차없이 제적을 시킨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 기관으로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Pre Universit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즉 '미국 대학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이다. 미국 대학들은 Gateway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미래교육연구소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다. 이것은 1학년에 입학을 해서 어떻게 잘 따라가야 하는지에 대한 수업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미국 대학에 합격해 이번 2019년 9월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내용 및 주안점**
- 미국 대학 학부 과정에서 1학년 기초 교양 과정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소셜 사이언스의 Reading, 에세이 쓰기,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잘 할 수 있는 팁
- 리서치 페이퍼 준비 및 잘 쓰는 방법
- 강의 내용 정리 기법, 수강 신청하기, 기숙사 신청하기, 참고 자료 찾기, 참고 문헌인용법, 여름 방학 활용법,
- 자기 주장 및 타인의 주장에 자율적이고 비판적인 의견 제시와 반론 지도
- 대학 필수 교양과정 대비, 전공 과정 대비 수업
- 대학에서 리포트 작성 방법
- 영문 학술 논문의 분석적 독해 능력, 자료 찾기 및 이해 능력 향상을 통한 수업 이해 향상
- 미국 대학 수업을 잘 듣기 위한 기초 가이드라인 지도(note taking, 수강신청 방법, office hour 활동, 기숙사생활 등)
이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