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학비 비싼 곳, 컬럼비아 대학 ... 연간 5만 7208달러
하비머드 제외한 모든 대학,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 지급
미국 대학 학비는 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가장 비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국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주립대학의 비용(학비+ 기숙사비+ 식비)은 4-5만 7000달러, 사립대학의 비용은 6-7만5000달러 수준이다.
미국 대학들은 해마다 학비를 올리고 있다. 보통 연간 2000달러 이상 인상을 한다. 오늘은 미국 대학 가운데 학비가 가장 비싼 대학들을 알아본다.
이 자료는 USA Today가 2018년 2월에 보도한 자료다.
1위는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으로 연간 학비가 $57,208달러다.
2위는 Vassar College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연간 학비는 $55,210다.
3위는 Harvey Mudd College로 공대 프로그램이 유명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이 대학의 연간 학비는 $54,886다.
4위는 University of Chicago로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이 대학의 연간 학비는 $54,825다.
5위는 Trinity College로 역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연간 학비는 $54,7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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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학의 경우 학비를 부모가 온전히 부담하기는 어렵다. 국제학생의 경우에도 이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하비 머드는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나머지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모두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곳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재정보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학년도에 미국 대학에 재정보조를 신청해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컨설팅 비용의 50%를 할인해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