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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은 토플·아이엘츠 점수 얼마를 요구할까?


예일, 컬럼비아, 브라운 대학 등 상위권 대학 토플 100점
펜스테이트, 마이애미 대학은 80점, 카네기 멜론은 102점




영어권 대학들이나 비영어권이지만 영어로 전공을 개설한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영어 공인 성적을 요구한다. 영어 공인 성적은 크게 토플과 아이엘츠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토플과 아이엘츠에 대해 다시 설명을 하지 않겠다. 다만 미국 대학들을 비롯해 영어 공인 성적을 요구하는 대학들은 토플 또는 아이엘츠 성적을 요구한다.


각 대학들마다 요구하는 영어 공인 성적은 다르다.


예를 들어 예일대, 컬럼비아대, 시카고대, 듀크대, 존스홉킨스대, 브라운, 코넬, 밴더빌트 등 대부분의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은 토플 100점을 요구한다. 그러나 하버드, 스탠퍼드 대학 등은 명시를 하지 않고 있다. 영어가 안되는 학생이 하버드나 스탠퍼드 대학에 지원할 리 없기 때문이다. 알아서 가져오라는 것이다.


MIT는 90점을 요구한다. 최상위권 대학 가운데 토플 90점을 요구하는 대학은 MIT가 유일하다. 과학을 잘하는 친구들 가운데 영어가 다소 떨어지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것에 대한 배려라고 보인다. UC 버클리는 80점, UCAL는 83점을 요구한다. 같은 UC 계열 대학이라도 요구하는 점수가 다르다. 카네기 멜론은 102점으로 공식 요구 점수가 가장 높다.


미시간대, 노스캐롤라이나대, NYU, 윌리엄 앤 메리 등은 100점의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UC 계열 내에서도 산타바바라는 83점, 어바인은 80점, 샌디애고는 83점이다. 그 밑의 주립대학으로 넘어가보자. 펜스테이트, 마이애미 대학은 80점,  텍사스 오스틴은 79점, 워싱턴 대학은 76점이다. 같은 주립대학 가운데서도  요구 점수가 다 다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일찌감치 이 점수를 확보해 놓았거나 혹은 면제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놓는다. 즉 SAT 영어 섹션이나 ACT 리딩 섹션이 일정 점수 이상이면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2-4년 동안 공부를 했어도 토플 요구 점수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


이제 곧 원서를 써야 하는 11학년들은 반드시 먼저 토플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요구 점수와 자신이 확보한 점수를 맞춰 보아야 한다. 만일 점수를 확보하지 못했다면 언제 시험을 볼 것인지에 대해 전략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


11학년들은 먼저 방학 전에 토플이나 아이엘츠 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 만일 각 대학별 요구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여름 방학 동안 토플 성적 올리기에 들어가야 한다.


A군은 미국에서 3년을 조기유학을 했다. SAT 시험 성적이 1250점이 나왔지만 토플 점수는 60점을 넘지 않았다. 여러 차례 토플 시험을 봤지만 겨우 65점까지 올렸을 뿐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그래서 이 학생은 SAT 점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지원을 하지 못했다. 이런 경우는 예외 케이스다. 대부분 SAT 점수가 잘 나오면 토플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점수가 나온다. 


그러나 유독 토플 시험에 약한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따로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토플에 유독 약한 학생들을 위한 전략을 짜주고, 동시에 협력 토플 학원에 연결해 주고 있다. 모두 만족스럽게 토플 점수를 확보하는 것을 보았다. 토플 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상담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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