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 어느 미국 대학이 잘 돌봐주나?

1위 위스콘신 매디슨
4위 애리조나 대학,  5위 조지아텍

미국 대학 순위, 랭킹 가운데 재미있는 순위를 내는 곳이 있다. 프린스턴 리뷰라는 곳이다. 오늘은 프린스턴 리뷰의 랭킹 가운데 '가장 좋은 의료 서비스(Best Health Services)를 제공하는 대학 랭킹'을 살펴보려고 한다. 이 순위를 통해 어느 대학이 학생들에게 건강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가장 잘 제공해 주는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학교 내에 부속 병원이나 보건소 같은 곳이 있어서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해 준다. 이런 프로그램과 시설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곳은 어디일까?

1위는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이다. 주립대학으로 US 뉴스 랭킹은 49위이고, 포브스 랭킹은 75위다. 유에스 뉴스 랭킹은 연구중심대학만 본 랭킹이고, 포브스 랭킹은 연구 중심, 학부 중심 대학 모두를 합한 통합 랭킹이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52%, 합격생 평균 GPA는 3.86이다. GPA 3.5 이상의 학생이 합격생 중 95%다. 

얼리 액션은 11월 1일, 레귤러는 2월 1일에 마감한다. 이 대학에 가려면 학교 성적과 에세이가 중요하다.

2위와 3위는 미국 공군사관학교와 육군 사관학교다. 

4위는 애리조나 대학이다. 학교 랭킹은 포브스 랭킹은 200위로 주립대학 가운데 다소 낮지만 학생 보건 서비스 부문에서는 최상위권에 올랐다. 

5위 조지아 텍이다. 유에스 뉴스 랭킹은 35위이고, 포브스 랭킹은 88위다. 주립대학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랭킹이다. 

6위는 남부 명문 사립대학인 라이스 대학이다. 유에스 뉴스 랭킹은 16위이고 포브스 랭킹은 28위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자료는 https://www.princetonreview.com/college-rankings?rankings=best-health-servic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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