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재단에 내는 수수료 외에 추가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우선 항공료가 발생합니다. 항공료는 대체로 25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둘째는 의료보험료로, 900달러(100만원 정도) 내외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다만 재단에 따라서 프로그램 비에 의료보험료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따로 받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는 sevis fee(학생 및 교환 방문자의 정보를 기록하는 인터넷 기반 시스템에 대한 수수료) 200달러(23만원 정도)와 대사관 인터뷰 비용 ₩192,000원 이 듭니다.
그 외에 용돈으로는 학생과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보통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참고하실 것은 학생들 대부분이 전원도시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되기 때문에 용돈을 쓸 기회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간혹 학교 수학여행이나 호스트 가족과의 여행에 필요한 경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비용을 합하면 재단에 내는 프로그램 비용 외에 연간 약 500만원에서 6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할 수 있습니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미래교육연구소와 보냄과 키움은 공동으로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참가희망자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