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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Dec 20. 2019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 합격 최저 기준은?

코넬 대학은 미국 명문 대학의 상징인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하나로,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하버드 대학의 전교생이 6700여 명인데, 코넬 대학의 전교생은 1만 4500명이 넘는다. 거의 주립대와 비슷한 규모다.

코넬 대학의 입학 사정은 포괄적 평가(Holistic Assessment)다. 즉 어느 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지 않고 전체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GPA와 SAT, ACT 점수가 높은 것만으로는 합격할 수 없다. 학업 성적은 물론 비학업적 요소인 에세이, 추천서, 특별활동, 인성, 특기 등 모든 요소가 종합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그 뿐만 아니다. 특별한 색깔을 가진 열정적인 학생이어야 한다. 모든 것을 잘하는 well round 학생인 것만으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오늘은 이런 코넬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기록을 살펴보기로 한다.

■ 아카데믹 요소(학업 요소)

코넬 대학교의 입학 통계를 보면 합격자의 평균 GAP는 weighted로 4.04다. 즉 AP나 IB를 많이 한 학생들이다. 적어도 학교에서 AP를 4-5개 이상을 한 학생들이다. SAT 평균은 1600점 만점에 1480점이다. 다른 아이비리그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그러나 평균 점수가 낮다고 깔봐서는 안 된다. 상위 25% 학생들은 1570점 이상을 받았다. 상위 25% 타일과 하위 25% 타일의 편차가 클뿐이다.

만일 SAT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 어떤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까? SAT 1550점 이상이라면 일단 합격 가능성이 다른 학생들보다 높다. 그러나 1390점 이하라면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 국제학생이라면 더욱 어렵다.

만일 GPA에서 평균인 4.04에 이르지 못했다면 절망적일까? 아니다. 이 경우에는 SAT 점수를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를 영어 원문으로 소개를 한다. If your GPA is at or below the school average of 4.04, you'll need a higher SAT score to compensate.

■ 학업적 요소 외에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한가?

학업적 요소는 기본이고 코넬 대학에 가려면 비학업적 요소에서 강력함이 필요하다. 강력한 추천서와 에세이 그리고 액티비티, 특별한 재능과 인성이 중요한 요소다.

■ 결론

코넬에 지원을 해서 합격을 하고 싶다면 GPA는 누적 가중치로 4.04가 넘어야 한다. 적어도 학교에서 AP 과목을 4-5과목 이상 들어야 하고, IB에서 39점 이상의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더불어 비교과적 영역에서 매우 뛰어난 에세이와 추천서 그리고 특별활동을 통해 인성과 재능을 보여주어야 한다. 여러 가지를 그저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그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 지원 준비 이렇게 하라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동안 코넬에 여러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또 장학금/재정보조를 받도록 했다. 앞서 언급을 했듯이 코넬 대학은 일반적인 대학 지원과 분명히 다르다. 준비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12학년 때가 아닌 8-9학년 때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미래교육연구소의 경우 코넬 대학에 대한 준비는 늦어도 11학년 때부터 시작하도록 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코넬 대학과 같은 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면 일찍부터 상담과 컨설팅을 시작해야 한다.

◀ 코넬 대학 재정보조 장학금

코넬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것에 가장 인색한 대학이다.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잘 주지 않는다. 그러나 국제 학생이 재정보조를 받을 경우, 그 금액은 큰 편이다. 평균 재정 보조 금액이 크다. 소수의 학생들에게 액수를 많이 주는 정책이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신청하고 코넬 대학에 지원을 할 경우 반드시 백업 대학을 찾아서 함께 지원하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 전문가들이 그 길을 열어 드릴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