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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아이엘츠… 미국대 입시, 영어 공인 성적이 문제



SAT, ACT와 토플 가운데 무엇이 더 중요할까?


어느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SAT, ACT가 더 중요하다. 즉 아이비리그 등 사립, 주립 최상위권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SAT, ACT가  분명히 더 중요하다. 이 학생들은 각 대학들이 요구하는 토플 점수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반적인 상위권 대학들은 토플 점수 100점을 요구한다. 보통의 주립대학들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요구하는 토플 최저 점수가 79점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위권 이하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영어 공인 성적 때문에 종종 문제가 발생한다. 


SAT에서 1300점대, ACT에서 25점대 점수를 확보했으나 토플이 70점대 초반 혹은 60점대에 머무는 학생들을 본다. 이 경우 몇몇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미국 대학에 원서를 제출할 자격을 상실한다.


예를 들어보자. 


국적이 한국인 A 군은 SAT에서 1290점을 확보해 놓은 상태인데 토플 점수가 69점이다. 이 토플 점수를 그대로 둘 경우, 이 학생은 SAT 1290점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들에 아예 원서조차 넣지 못하게 된다. 미국 대학들이 국제학생의 합격 여부를 사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영어 공인성적이다. 즉, 기준치 이상의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점수가 조금 낮을 경우에는 그나마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점수가 많이 부족하면 곧바로 불합격이다. 문제는 SAT 점수가 낮은 편인데, 토플 성적마저 심각하게 낮은 경우다. 중간 순위의 주립대학에 가려는 학생들 가운데 이렇게 토플, 아이엘츠 점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혹자는 SAT를 공부하면 토플 점수는 저절로 따라오기 때문에 방학 때 SAT에만 올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경우 문제가 있다. 원서를 제출할 때까지 토플 점수를 확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지금 쯤에는 토플이나 아이엘츠 시험을 봐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원서조차 넣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미래교육연구소는 아직 필요한 토플이나 아이엘츠 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대책을 마련해주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 문을 두드리면 된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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