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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레벨로 SAT 없이 미국 명문대 가기



내신과 토플 성적만으로 가는 미국 명문대 많아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특히 SAT 요구 안 해



여름 방학 내내 서울 강남 SAT 학원에 자녀를 보낸 한 12학년 학부모께서 상담을 요청했다. 아이의 SAT 점수가 1100점 대에 머물고 있어 이 점수로는 도저히 미국의 좋은 대학에 갈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 방법이 없겠느냐는 내용이었다. 참고로 학생의 IB 점수는 33점, 토플은 92점인데 유독 SAT 점수가 낮았다. 계속 모의고사를 봤지만 가장 높은 점수가 1210점이었다. 


이 학부모의 자녀는 동남아 소재 국제학교에서 IB를 하고 있었다. IB 과정을 하기도 벅차서 SAT, ACT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 중 하나였던 것이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소재 국제학교를 다닌 학생들 가운데 SAT 점수가 낮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학생들은 SAT, ACT 점수가 필요 없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대학을 선호한다.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이 모두 SAT, ACT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미래교육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린 바 있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려고 한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 SAT, ACT 점수 없이 내신(IB, A 레벨, 일반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들이 많다. US 뉴스 랭킹 40위권 대학에서 130위권 대학 가운데 30여 개 대학이 나온다. 또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는 SAT, ACT 점수 없이 지원을 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도 많다. 즉 내신과 토플만으로 연간 3-6만 달러 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는 길들이 얼마든지 있다. '명문'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손색이 없는 주립대학, 사립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많은 학부모들은 "이게 가능하냐?"라는 의구심을 품지만, 사실이다.

몇 개 대학의 사례를 들어본다. 세계 대학 랭킹(University World Ranking) 10위이며 미국 US 뉴스 랭킹 56위인 University of Washington(워싱턴 대학)도 IB, A 레벨 또는 일반 GPA와 TOEFL 점수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도 내신과 토플만으로 가능하다. 이외에 많은 주립대학들이 국제학생의 경우 내신과 토플로 지원하도록 문호를 열어놓고 있다. 내신과 토플로 갈 수 있는 대학들 가운데 많은 대학들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보다 세계 랭킹에서 앞서고 있다. 


그렇다면 토플은 몇 점이어야 하나? 대학마다 요구하는 점수가 다르다. 상당수 대학들이 IBT 79점 혹은 80점을 요구하고 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100점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내신과 토플이 준비됐다면 이제 대학을 찾아서 지원하는 일만 남았다. 내신과 토플 그리고 전공을 고려해 지원할 대학을 찾는 일만 남았다. 다만 내신과 토플로 가는 대학을 학부모들이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가능하면 입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 미 대학 토플로 가기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의 미국 대학 진학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IB, A Level, 그리고 AP와  토플 만으로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SAT, ACT가 준비되지 않는 많은 학생들이 매년 내신과 토플로 미국 명문 대학에 간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토플이 준비됐으면 어떤 경우에도 기대하는 미국 대학에 입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상담 또는 컨설팅을 원하면 아래 주소로 연락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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