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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준비, 9-10학년부터 본격 시작해야 한다



아이비리그 대학 준비 더 빨리해야...
아이비리그 얼리 디시전을 노려라
미래교육연구소 8, 9학년부터 연간 관리 컨설팅 제공




"8, 9학년도 빠르지 않다"


미국 대학 입시 준비가 더 빨라지고 있다. 7, 8학년 학부모들 가운데 미국 대학 입시 로드맵을 짜기 위해 미래교육연구소를 찾는 분들이 많다. 이에 맞춰 미래교육연구소도 8학년부터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을 시작하고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 성적이다. 여기서 학업 성적을 놓치면 등산 도중 크레바스에 빠지는 것과 같다. 9학년때 잠깐 한눈을 팔다가 기회를 놓치는 학생들을 본다. 미래교육연구소를 찾은 A는 여러가지 조건에서 매우 우수한 학생이었다. 특히 액티비티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기록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성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9학년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었다. 그 후 10, 11학년 성적은 급격히 상승했다. 문제는 누적 성적이 3.5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 정도 성적으로는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기 어렵다. 다른 요소들은 매우 훌륭한데 9학년 성적이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이 학생은 눈물을 머금고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이 학생은 재정보조를 반드시 받아야하는 경제적 상황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서 더욱 아쉬웠다.


따라서 8학년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8학년 때 자녀의 마음을 헤아려 고등학교 과정이 시작되는 9학년부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후회는 아무리 일찍해도 늦는다.


12학년들의 미국 대학 원서 작성등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한 준비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11월 1일 얼리 지원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월부터는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에세이 주제가 주어지는 11학년 2학기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한다. 많은 학생들이 여러 대학에 지원하면서 입학사정관들이 제대로 원서를 읽기 위해 원서를 빨리 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해마다 상당수 학생들은 원서 제출 5분전까지도 제대로 원서를 완결하지 못해 쩔쩔맨다.


특히 대부분의 학생들은 에세이 때문에 고생을 한다. 지난해 7월 여름방학 때부터 그토록 에세이를 미리 쓰도록 안내를 하고 튜터를 통해 지도도 했지만 게으름을 부리고 끝까지 속을 썩이는 학생들이 적지 않았다.


매년 학생들이 이렇게 마감시간에 쫓기는 이유는 미국대학에 지원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보내야 할 서류가 많은 것도 한 몫을 한다. 미국대학에 지원할 때 작성해야 할 서류는 정말 많다. 학생이 혼자 감내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미국대학에 제출할 서류를 정리해 본다.


1)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공통지원서(www.commonapp.org)

2) 공통 원서 외에 각 대학의 보조원서(Supplement)

3) 에세이(상위권 대학은 별도의 Supplement 에세이를 써야 한다)

4) 교사추천서(Counselor, Teachers Recommendation),

5) SAT·ACT 점수

6) 학교성적표(Secondary School Report, Midyear Report, Final Report)

7) Resume(이력서)


여기에 국제학생 가운데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다음을 추가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8) CSS Profile ISFAA 혹은 개별 대학 학자금 신청서

9)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의 경우 연방정부 서식인 FAFSA(1월부터 신청), 그리고 대학별 재정보조 서식(Institutional Form, Business Farm Form) 등

10) 영주권이 없는 학생의 경우 학비를 낼 능력을 증명해주는 재정서류(Certification of Finances: Bank statement) (이 서류를 내는 시기도 대학마다 다르다. 꼭 확인을 해야 한다.)

11) 미대나 건축학과 학생의 경우 포트폴리오


일부 학생들의 경우 TOEFL이나 SAT 성적을 제출하는 방법을 몰라 쩔쩔매기도 한다. 결국 연구소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또 지난해 어떤 학생들은 지원한 대학에서 보내온 메일을 보지 않고 방치했다. 결국 지원한 대학에서 요구한 서류를 보내지 않았다. 결론은 낙방이었다. 이 학생은 자신이 왜 낙방을 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4월이 넘어서야 메일을 확인하고 연구소에 이 메일이 무슨 내용이냐고 문의해왔다.


미리부터 준비에 또 준비를 해야 한다. 9학년때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한다. 11학년은 특히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결과는 비참하게 된다.


앞서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미국대학 지원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재정관련 서류 제출도 예년에 비해 한달 정도 빨라지고 있다. 확실한 것은 11학년의 경우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대학 지원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8, 9학년부터 미국 명문대 준비를 하지 않으면 기대하는 결과를 내기 어렵다.


미래교육연구소는 7,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11학년 학생들에게는 2년간의 미국 대학 어플라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학년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미국 명문대 합격 가능성을 대폭 높이고 있다.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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