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8월 SAT 시험 한국에서 볼 수 있나?= No!

미국 본토에서만 응시 가능

 칼리지보드 공식 답변, "8월 한국 시험 계획 아직 없다" 

SAT 시험 여전히 한국에서 연간 4번밖에 못 본다.

 SAT 시험은 연간 7번 있다. 3, 5, 6. 8. 10, 11, 12월이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일곱 번 이 시험을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학생들은 모두 다 볼 수 있지만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제한이 있다.

우선 한국은 6.11월에 SAT 시험이 없다. SAT subject 시험만 있을 뿐이다. 또한 8월 시험도 없다. 8월 시험은 미국 본토에서만 볼 수 있다. 괌이나 사이판에서도 못 본다. 미국 본토와 하와이에서는 가능하다.

 3월 시험은 SAT subject가 없다. SAT 시험만 가능하다. 따라서 SAT 시험을 언제 볼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입시 전략 가운데 하나다. 또한 몇 번 보느냐도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간을 갖고 설명을 하려고 한다. 미래교육연구소의 개별 상담을 받을 때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드리고 있다. 

 오늘은 8월 시험을 한국에서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한다. 최근 강남의 모 SAT학원은 "100% 8월 시험이 한국에서 생긴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칼리지보드에 공문을 보내 이에 대한 답을 들었다.  칼리지보드에서 "아직까지 8월 시험을 한국에 오픈할 계획이 없다"는 답변이 왔다. 따라서 8월 시험을 한국에서 본다는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면 수정을 하기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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