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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랭킹 100위 중 주립은 1/4-사립이 강세



주립 대학 장점, 미국 시민권자 기준 사립보다 3만달러 저렴
1위 UC 버클리, 2위 미시간 앤아버



미국 대학들 가운데 명문은 대체적으로 사립대학이다. 하버드를 포함한 아이비리그 및 아이비리그 플러스, 리틀 아이비 대학들은 모두 사립대학들이다. 포브스가 내놓은 2019학년도 미국 대학 랭킹 상위 100개를 보면 3/4이 사립대학이고 1/4만이 주립/공립대학이다.


그러나 주립/공립대학들만의 장점이 있다. 주립/공립대학들은 사립대학들보다 학비가 저렴하고 많은 학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접근이 쉽다. 즉 합격이 쉽다. 자신이 열심히 한다면 사립대학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미국 내에서 5백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주립/공립대학에 다니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 기준으로 주립/공립대학들은 사립대학들보다 등록금이 3만 달러이상 저렴하다.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달리 명문 주립/공립대학들은 전국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100위 이내 주립대학을 기준으로 서부에는 9개, 남부에는 7개, 북동쪽에 5개, 중서부에는 4개가 있다.


주립 최상위 두 곳은 캘리포니아 주(州) UC 버클리 대학이고 다른 하나는 미시간 대학이다. 이 대학은 주립 대학 중 연구비가 가장 많다. 그만큼 연구가 활발한 대학이다. 상위권 주립학교 중 상당수가 2018학년도 순위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안에선 많은 움직임이 있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공학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조지아 공과대학이다. 상위 공립대학 중 13위로, 전년보다 7계단 상승했다.



<포브스 지가 선정한 2019년 미국 공립 대학 랭킹>


1위 UC 버클리 대학

2위 미시간 대학

3위 해군사관학교

4위 육군사관학교

5위 버지니아 대학

6위 UCLA

7위 공군사관 학교

8위 노스 캐롤라이나 채플힐

9위 윌리엄 앤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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