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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저렴, 교육의 질 높은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미국 육.해.공군 사관학교도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사립 LAC와 같이 최고 교육의 질을 제공
공립 LAC 연합회 결성




미래교육연구소가 17년전 미국대학 컨설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대학이었다. 상당수 학부모들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커뮤니티 칼리지를 구별하지 못했다. 미래교육연구소가 지난 2003년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시작하며 꾸준히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소개했고 이제는 한국 학부모들도 이들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교육의 질이 높고, 재정보조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는 많은 학부모들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 리스트를 가져와 "우리 아이를 여기 넣어 주세요"라고 주문을 할 정도가 됐다. 어떤 학부모는 아예 연구중심 대학은 거들떠 보지 않고 리버럴 아츠 칼리지만 지원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모르는 진실이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알면서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모른다. 즉 앰허스트, 윌리엄스, 보든, 웰즐리, 콜게이트 등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잘 알지만,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여전히 잘 모른다.  


이렇듯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Public Liberal Arts  College)와 관련해서는, 퍼블릭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연합이라는 것이 있다. The Council of Public Liberal Arts Colleges (COPLAC)이라고 한다. 퍼블릭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됐다.


COPLAC는 28개 주와 캐나다 지방의 30개 공립 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1987년에 설립된 COPLAC는 학생 중심의 주거 환경에서 회원 기관의 목표를 높이고 공공 교양 교육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미국 사관학교, 즉 육군 사관학교와 공궁, 해군 사관학교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라는 점이다. 즉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 없는 대학이다.


COPLAC 캠퍼스는 중소규모(800~7000명)이며 주로 학부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립인 COPLAC 대학들은  평등주의적인 관심과 도전적인 교육의 목표를 결합시킨다. 회원 기관들은 북미의 최고 사립대학들이 제공하는 것과 동등한 혁신적인 교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목표는 광범위한 인문 사회, 자연과학 전공들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 커리큘럼이다.


캠퍼스의 대부분은 작은 마을과 도시에 있는 반면, 일부 대학들은 시골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일부 COPLAC 대학은 주 의회나 공립 대학 시스템으로부터 주의 공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지정됐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외에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립에 비해 학비는 매우 저렴하면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SAT 없이 내신과 토플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미국 주립 LAC 진학을 컨설팅하고 있다. 국내 수많은 유학 업무를 다르는 회사들 가운데 미래교육연구소만이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숨겨진 보석 같은 주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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