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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특례 전형 불합격, 전화위복의 기회로



특례 전형 불합격 학생, 서연고보다 세계 랭킹 높은 미국 명문대학으로 가라
학비 걱정 된다면 미국 사립 명문 대학 재정보조 받아라 ... 총비용 국내 대학보다 저렴



2020학년도 국내 재외국민 전형, 이른바 특례전형 합격자 발표가 오늘부터 대대적으로 나온다. 합격을 해서 그리던 국내 명문 대학에 다니게 된 학생들도 있겠지만 실패한 학생들이 더 많을 것이다. 이제 곧 시작되는 수시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국내 대학 입시는 갈수록 그 문이 좁아지고 있다.


특례전형에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적게는 3년 많게는 12년 이상을 해외에서 보낸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의 장점은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다. 상당수 학생들이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데 전혀 부족하지 않을 스펙을 갖추고 있다.  특례 불합격 학생들 가운데 수시 전형의 영어 특기자 전형으로 다시 지원을 하겠지만 여전히 합격을 보장받기 어렵다.


In 서울, 15개 대학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해외 조기유학생들 사이에 불고 있는 '국내 대학 돌아오기' 바람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묻지마 국내 대학 돌아오기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담'하기까지 하다. 


지난해부터 미래교육연구소에 특례에 떨어지고 나서 다시 해외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필자는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특례 불합격 학생들 가운데는 GPA가 매우 좋고, SAT혹은 ACT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해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에 전혀 문제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SAT, ACT 점수가 매우 낮거나 없어도 미국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즉 내신과 토플만으로 서울대나 연고대 보다 높은 랭킹의 대학들에 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공대를 갖고 있는 퍼듀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가 지원하고 있는 유덥도 모두 내신과 토플로 가능하다. 이 대학들은 서울대 연고대 보다 세계 대학 랭킹이 월등히 높다.


영어로 전공 전과정 공부하는 저렴한 중국 명문대학도 고려하라
명성보다 실속을 택하는 것이 중요


특례 학생들 가운데 서울대, 연고대를 떨어졌다고 의기소침할 이유가 없다. 당당하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면 된다. 영어만 준비됐다면 미국 등 영어권 대학에 진학하는 데 문제가 없다. 미국 대학에 지원을 망설이는 이유는 학비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이 모두 비싼 것은 아니다. 학비 기숙사비 모두 합쳐 연간 1천만 원 수준인 브리검영 대학도 있고, 연간 총비용 1800만 원인 미국 주립대학 브랜치들도 많이 있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대학도 있다. 영어로 전 과정을 공부하면서도 연간 학비가 300만 원에서 800만 원 미만은 중국 명문 대학들도 있다. 욕심을 버리고 눈을 넓게 돌리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대학명성에 집착을 하지 말고 실속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특례 전형에서 모두 실패한 학생들을 위한 미국, 아시아권 대학 전형을 안내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미국 등 해외대학 무료 그룹 상담을 이용하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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