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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 특례 지원 모두 실패했어요"



특례 실패했다면 미국 명문대로 가자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랭킹 월등히 높은 대학으로



해마다 해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이 모집한 12년, 3년 특례 결과가 나온다.


합격의 영광을 거머쥔 학생들도 있지만 기대했던 대학에 모두 불합격되고 실의에 빠진 학생들도 나온다. 12년 특례가 쉽다고 하지만 그것은 옛말이다.


국내 어느 대학도 결코 만만치 않다.


특례 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이른바 스펙이 갖춰진 학생들이다.


1. 내신이 대체적으로 상위권이다.

2. SAT, ACT 시험 점수가 대체적으로 좋다.

3. IB나 A 레벨, 혹은 AP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많다.

4. 특히 토플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5. 액티비티 활동이 많을 뿐 아니라 그 질이 매우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


이 학생들의 기록을 보면 "왜 이렇게 우수한 학생이 국내 대학에 지원을 했지?"라는 생각이 든다. 글로벌스탠더드 학생이 코리안 스탠더드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즉 큰 강이나 호수에서 마음껏 활개를 치고 살아야 할 큰 고기가 어항이나 도랑에서 살려고 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이 정도의 프로필을 가진 학생들은 얼마든지 미국, 캐나다, 아시아, 유럽의 명문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재정보조나 장학금을 통해 국내 대학 비용으로 다닐 수 있다. 그럼에도 국내 대학으로 돌아오려는 것은 1)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2)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곁에 두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아이는 죽어라고 해외 대학으로 가겠다고 하는 데 부모들이 억지로 국내 대학으로 돌아오게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제 특례지원에서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한 상황이라면 '전화 위복'의 기회를 잡으면 된다. 서울대, 연고대보다 훨씬 더 좋은, 세계 랭킹도 훨씬 더 높고 교육 환경도 뛰어난 대학에서 학비 걱정 없이 다닌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필자는 위에 언급한 스펙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1)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다.

2) 미국의 최상위 50위권 명문 주립대학에 갈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찾으면 된다. 학비도 연세대 국제학부 수준이면 된다.



■ 국내대 특례 모두 실패했거나 합격 대학 맘에 들지 않는다면


11월 1일, 15일에 마감되는 미국 대학 얼리에 지원하거나 1월 1일 이후 레귤러(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얼마든지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해외 교육 종합 컨설팅 기관으로 국내 특례, 수시와 미국 등 해외 대학을 동시에 컨설팅을 한다. 상담 신청 혹은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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