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작은 전시회
작년부터 소소하게 제가 찍은 사진들로 달력을 만들어 선물하거나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로 꾸려왔습니다. 올해에는 "뉴욕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정해서 단순한 도시의 전경이 아닌 뉴욕의 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저는 달력 제작이 일종의 작은 전시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실제 장소에서 정식 전시회를 열 수 있겠죠?
아래의 이미지는 제 달력의 몇몇 이미지들입니다. 혹시 달력 구매를 원하시면 아래의 구글 양식 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지인들이 새해 선물로 꽤 구매해 주십니다.
주문 링크: https://forms.gle/jaBGjkjap3fTBX9Z6
1. 가격: 15,000원( 배송비 3,000원 별도 )
2. 사이즈: 200mm X 150mm( 가로형 탁상 달력 )
3. 표지에는 기본적으로 구매자나 받는 분의 이름과 인사가 들어갑니다. 예: "2024년, 둘리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기를". 옵션으로 이 문구대신 구매자가 원하는 다른 문구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별도로 3,000원이 추가됩니다.
이런 식의 탁상용 달력이며 종이와 만듦새의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
아래는 달력에 들어가는 이미지들 중 몇 개의 예시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변변치않은 제 브런치에 오셔서 글을 읽어주시면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