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우리는 대하는 태도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요한 새벽, 어김없이 막내 아이의 울음 속에서 물을 먹이고 아이를 달래 재우며 시계 알람에 잠을 쫓아냅니다. 거실 한 켠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조용히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합니다.
늘 그렇듯 호흡에 집중하려는 마음과 다른 잡념이 나도 모르는 사이 머릿속을 휘몰아칩니다. 내뱉는 호흡에서 우리가 호흡을 놓아주듯 생각도 그렇게 흘려보냅니다. 이 잡념이라는 것은 참으로 우리 곁을 집요하게 맴돌고 있습니다. 걱정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마치 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우리를 계속해서 괴롭힙니다. 하지만 작년 이맘때 가졌던 걱정이나 생각이 무엇이었나 생각해 본다면 기억나지 않을 겁니다.
어디에 집중할지는 스스로가 결정합니다. 그것이 부정적인 생각이든, 긍정적인 생각이든 스스로가 결정합니다. 창밖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아름다운 설경에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도 있고, 누군가는 혼잡한 교통 상황과 질퍽해진 도로를 생각하며 짜증 섞인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해석에 따라 현상을 다르게 인식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해석의 집합체입니다. 우리의 해석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한 사람의 삶은 부정적일 것이고,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한 사람의 삶은 긍정적일 것입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세상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로 변하게 됩니다.
행복한 세상을 만나고 싶다면 행복해지세요. 행복은 그 누구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오롯이 스스로 만들어 나갑니다. 새벽에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나의 잠을 방해하는 귀찮은 소리로 인식할지, 늦잠을 자지 않게 도와주는 감사한 알람 소리로 인식할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이라는 먹이를 주세요. 그럼 우리의 마음도 내 삶도 긍정적으로 변해 갈 것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삶에 긍정의 태도가 깃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