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째날 - 이런 실수!

by 예언자

오늘은 실수에 관한 일이다. 나도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큰 실수들을 하지 않았다. 중요한 만큼 두세 번 확인하여 놓치지 않았다.


확인하니 접수 날짜를 놓쳤다. 어제 해도 되지만 오늘 확인하여하려고 하였는데 마감이 되었다. 다시 공고를 읽어보니 어제까지 했어야 하는 일이다.


어머 어떻게. 물론 큰 변화가 오늘 일은 아니다. 다만 변화할 수 있는 기회조차 만들지 못한 것이 황당할 뿐이다. 물론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면 요즈음 너무 집중하기 힘든 시기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만은 분명히 아니다.


오늘 날씨만큼 나의 마음도 요즈음 하루에도 몇 번씩 오락가락한다. 별로 감정의 변화를 가지는 편이 아니라 스스로 아! 내가 힘든 시기구나라고 느낀다. 그래도 놓친 기회는 아쉽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 다시 올 기회가 아니다.


앞으로 이런 경우가 계속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다. 어떻게 하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번일은 공고를 자세히 읽지 못해 생긴 것이다. 그 전주에 다른 경우를 처리하면서 당연히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전에는 하지 않았을 실수들을 할 때면 나이가 들어가서, 또는 긴장하는 생활을 하지 않았어,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하지만 명확한 이유가 없다. 다시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밖에.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당분간 횟수가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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