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결정도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
《배짱이 vs 개미 : 판단은 당신의 몫입니다.》
- 그 어느 것도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
●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룬다는것은 지금의 고통을 회피하고 복리로 고통을 쌓아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개미와 배짱이'에 나오는 이솝우화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얻는 교훈이죠. 왜 결정을 미뤄야 했을까요.
● 그것은 뻔히 보이는 고통을 당장은 미룰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그런 뻔함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일까요? 이는 자신의 생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것이 아니라 내 머리속의 상상일 뿐인거죠.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 즐기며 살아가기에 더욱 행복할 수 있다는거죠.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것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인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현상을 바라본다면 분명 배짱이의 장점이 보입니다. 그는 멋지게 인생을 즐기고 현재속에서 살아가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안다. 꾸물거림은 시간 속에 결정을 '동결'하는 게 아니라, 결정을 내리지 않은 채 머무르겠다고'결정'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꾸물거림은 결정에 따르는 고통을 다른 먼 훗날로 미루지 못한다. 대신 지금과 그때 사이에 있는 매일 매일로 그리고 모든 순간으로 고통을 확산해서 배가시킨다.》
_책 결정수업 page 70
● 여기서 이제는 결정의 몫을 여러분께 넘기려 합니다. 개미가 되시겠습니까? 배짱이가 되시겠습니까? 이건 본인의 선택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결정'의 관점에서 겪어야할 고통의 시점을 가늠하고 그것이 복리의 형태가 되더라도 감내할 정도 혹의 그 이상이 되더라도 감당할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하시면 되는 겁니다. '가치판단'의 관점에서 결정은 여러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