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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

"블로그, 우리의 삶을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수단..."

  실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시간이 조금 지나며 여러 가지 유혹을 받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수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기 위해서 움직이게 되어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도 서평, 맛집소개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쪽지가 마구 오는 상황 속에서 잠시 유혹에 흔들리다가도 오랜 기간 동안 운영해온 블로그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품질이 나빠질까봐 쉽게 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네이버에서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 고민하던 중에 '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결국은 광고와 앞서 언급한 형태의 소개 글 이외에는 수익화의 방법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있답니다. 물론 블로그라는 것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수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방법이 이왕이면 다양했으면 하는 것이었는데 아무래도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이용자들을 스스로 확보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지금의 결론이네요. 

y : 그렇더라도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유익했

  이 책에서 특히 눈여겨 보았던 것이 키워드를 검색하고 그 중에서 나에게 가장 적합한 주제와 키워드를 선출해 내는 방법에 대한 부분이랍니다. 이것만 제대로 하더라도 방문자수를 크게 늘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적으로 광고나 내가 만든 콘텐츠에 대한 수익화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콘텐츠도 여러 가지로 생각해 봐야 하지만 결국은 이용자들이 관심있어 할만한 내용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으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에서는 그 외에도 홈페이지형으로 블로그를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제대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꾸미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정독하며 포토샾을 통해 진행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HTML을 다룰 줄 안다면 제대로 꾸밀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습득하는 시간이나 노력이 더 필요하기에 차시로 미루거나 기본 템플릿으로만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단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고, 안되더라도 시도해봄으로써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에게는 앞으로 살아가며 배우거나 시도해봐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무엇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도 해보기 전까지는 쉽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해보고 그 다음에 판단해 보는 거죠. 시도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나 큰 노력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만한 투자의 가치가 있다면 될 때까지 해보는 거죠. 정말 다양한 시도를 이때까지 해보았던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파이썬, R을 배우려고도 해봤고,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샾을 해보려고도 했으며, 잠깐 HTML을 해보려고도 했었는데 역시나 저랑은 잘 맞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또 흥미가 생기거나 필요하게 되면 시도는 하게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 돌아왔는데요. 아무쪼록 여러분도 이 책을 한 번 살펴보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축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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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naver.com/pjw12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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