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적 안전감은 현대 조직의 필수 조건이라고 해도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생각과 의견은 낼 수 있으나 실제화는 쉽지가 않습니다.
● 구글은 자신의 조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주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하고 있을까요? 집단역학이라는 단어를 제시했는데요. 이는 동일 집단간의 동조화를 의미하며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개인과 그들의 생각이나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는 집단의 분위기가 조성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 책 아이덴티티에서 흥미로운 연구 내용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 비슷한 패턴이 구글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들은 가장 효과적인 팀을 만드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회사 전체 총 180개 팀을 들여다보며 집단 성공을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이나 특정한 성격 유형이 있는지 확인했다. 하지만 집단성공을 설명할 어떤 패턴도 발견하지 못했다(구글은 데이터를 분석해 패턴을 찾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구글 연구팀은 집단역학이 실제로 팀 성공을 좌우하는 비결이라고 결론 내렸다. 특히 심리적 안전감이 팀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최고의 팀은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른 관점을 표현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했다..."
● 데이터로 설명할 수 없는 집단의 특성 그리고 그런 특성들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리는 역학이라고 표현합니다. Group Dynamics는 측정 될수도 없고, 패턴화 할 수도 없다고 합니다.
● 저절로 스며들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은 사람들이 함께 어떤 지향점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공통으로 받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전과 미션은 울림이 있어야하며, 구성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되고 납득되어야 합니다.
● 그래서 HRder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회사의 구성원들을 위해 애쓰시는 조직 담당자들과 리더들에게 링크드인 글로써 응원을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