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고 Nov 13. 2021

마음을 열기 힘든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섬에 있는 서점' 리뷰, 개브리얼 제빈



누군가를 좋아하면 

항상 내 마음이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섬에 있는 서점>에서 

스스로 만드는 고립에 

오히려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문구에서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고립에서 벗어나는 일 자체가 지금 저에게는 가장 힘든 일인 것 같네요.

한발짝만 나아가면 되는데 제게는 그것조차 힘든 일인 것 같아서...) 



#섬에있는서점 #소설리뷰 #개브리얼제빈소설

#소설추천



매거진의 이전글 이 문장 때문에 <밤의 여행자들>을 읽어내려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