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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Sep 07. 2017

[여정31]2017.7.30 - 2017.8.2

네피도 & 파안

1. 7월 30일(네피도 1일차)

 - 5:00 네피도(Nay Pyi Daw)의 숙소(Myat Thinzar Hotel)에 체크인 후 취침

 - 11:00 기상, 14:30 오토바이 렌트해서 버스터미널에서 파안 가는 버스 티켓 구매

 - Junction Market 갔다가 20차선 도초 구경 후 숙소 복귀

 - 숙소에서 저녁 먹고 맥주 마신 후에 다시 취침


## 140일차 총평 : 네피도는 정말 희하한 유령 도시


유령도시 네피도의 20차선 도로, 차도 사람도 아무 것도 없다
한 나라의 수도가 이렇게 유령도시 같을 수가 있다니


2. 7월 31일(네피도 2일차)

 - 늦게 조식 먹고, 12:40 숙소 체크아웃

 - 15:00 숙소에서 나와서 환전 하고, 우파타산티(Uppatasanti) 사원 구경 후 터미널로 이동

 - 19:00 버스로 파안 출발


## 141일차 총평 : 뭐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하다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우파타산티 파고다


3. 8월 1일(파안 1일차)

 - 5:00 파안 도착, 7:30 숙소 체크인 후 취침(Soe Brothers 2)

 -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숙소에서 딩가딩가

 - 밖에 잠시 나와 저녁 먹고 숙소에서 맥주 마시면서 또 딩가딩가


## 142일차 총평 : 계속 비가 오는 것이 불길한 예감이...


새벽에 파안에 도착하니 탁발을 하는 동자승의 행렬이 나를 반겨주었다


4. 8월 2일(파안 2일차)

 - 7:50 기상, 비가 계속 내려서 동굴 투어 취소

 - 10시 쉐어택시로 미야와디(Myawaddy)로 출발

 - 13:30 미야와디 도착하여 국경 넘기 전에 이것 저것 좀 사서 태국으로 넘어 옴

 - 미야와디에서 미니밴 타고 탁(Tak)으로 온 다음 20:00 버스 타고 치앙마이로 출발

 - 새벽 1:00 숙소(빵집) 도착


## 143일차 총평 : 결국 파안에서는 아무 것도 못하고 쫒기듯 미얀마를 떠나와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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