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 & 로이코
1. 7월 24일(인레 2일차)
- 느지막히 기상 후 조식 먹고 뒹굴뒹굴
- 14:00 자전거 빌려서 마잉따욱과 와이너리 구경
- 와이너리에서 너무 늦게 나와서 어두운 밤길에 낭쉐로 돌아오는데 너무 무서웠음
- 21:30 함께 트레킹했던 벨기에 친구인 Simon과 Asiatico에서 맥주 마심
## 134일차 총평 : 역시 미얀마의 밤길은 위험 그자체다
2. 7월 25일(인레 3일차)
- 9:00 Simon, 대만 여자 한 명과 보트 투어 시작
- 샵 몇 군데와 인데인(Indein) 사원 들름
- 16:00 보트투어 끝나고 마켓 근처에서 일행과 커피 마심
- 한국인 여행자인 현식이 만나서 같이 저녁 먹음
- 숙소에서 휴식
## 135일차 총평 : 보트투어는 그저 그랬지만,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았다
3. 7월 26일(인레 4일차 & 로이코 1일차)
- 7:00 숙소 체크아웃 후에 7:30 로이코로 출발
- 14:00 로이코에 도착, 숙소(Golden Sky Motel) 체크인
- 15:30 자전거로 주변 구경하면 간단히 식사
- Taung Kwe Pagoda에서 일몰 감상
-숙소에서 현식이와 위스키 한 잔 하면서 휴식
## 136일차 총평 : Taung Kwe Pagoda 일몰은 미얀마에서 보았던 일몰 중에서도 베스트!
4. 7월 27일(로이코 2일차)
- 로이코 투어 1일차로 로피타 폭포의 수력발전소(미얀마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와 빠다웅족 마을 구경
* 참고로 수력발전소가 총 세개가 있는 그 중에 가장 큰 규모인 두 번째 발전소는 일본이 전후 보상 차원에서 무상으로 건설해 준 것임
- 돌아오는 길에 Silver Pagoda 구경
- 저녁에는 산 위에 있는 이름 모를 파고다에서 일몰 감상
## 137일차 총평 : 빠다웅족은 그냥 그랬고, 수력발전소는 나름 괜찮았음
5. 7월 28일(로이코 3일차)
- 로이코 투어 2일차로 부족 이름을 잘 모르겠는 소수부족 마을에 방문
- 18:00 숙소 복귀하여 저녁 먹고 휴식
## 138일차 총평 : 미얀마 여행 중 가장 보람있었던 여정이었다
6. 7월 29일(로이코 4일차)
- 늦게 일어나 조식 후 체크아웃
- 숙소 사장과 Tea House에서 차 한자 후에 16:30 버스로 네피도(Nay Pyi Daw)로 출발
## 139일차 총평 : 네피도행 버스는 정말 후진 로컬 버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