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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종우 Peter Lee Oct 27. 2018

뮤지컬 1446 을 보면서

어떤 분을 떠올리며....

어제 극장 '용' 에서 뮤지컬 '1446 을 봤습니다. 세종대왕 이두의 일생을 다룬 내용입니다. 1446년은 훈민정음 반포년도 입니다.


피의 숙청을 하며 아들이 강하기를 원하며 다그치는 아버지 태종, 사대부의 나라라고 하며 자기의 이익만 구하는 관료들, 월식을 보고 두려워하는 백성들로 인해서 고민하는 세종대왕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칼을 휘둘러 적들을 찌르거나 반대로 그냥 다 내려 놓지 않았습니다. 백성을 위해서 또 참고 인내하며 훈민정음을 만드십니다.  


돌아가신 그 분, 또 지금 애쓰시는 또다른 그 분이 오버랩되어 가슴이 찡합니다.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잘 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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