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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캄JoyCalm Mar 13. 2024

삶에게 내맡긴다.

한 목숨

살아내는 마음,

애씀이 크다.


애씀이

너무 뻑뻑해

자꾸만

멀미가 난다.


애쓰는 마음,

오늘은

삶에게 내맡기고


한 목숨 이어내는

숨 길에서 쉬어가련다.


애씀이

어디에 가닿고 싶은지

내 삶은 알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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