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어른들은 왜 아이들 말을 믿지 않고 걱정하는 걸까?”
1 아이들은 상상을 많이 하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고 안 믿죠.
2 아이들은 잘 모를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도 알 건 알아요.
3. 잘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가 더 문제에요. 그렇구나 하고 듣는 척 하는 것 같아요.
4. 믿는 척만 하는 거죠, 믿어. 하고는 진지하게 반응해주지 않아요.
“믿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우선 우리 말을 진심으로 들어줘야 해요.
그건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쳐다보고 집중하는 것이에요. 핸드폰을 하지 않는 거에요.
내가 무슨 말을 하든지 우선 들어보고 대화를 하는 거에요.
잔소리를 먼저 하지 않고 지켜봐주는 거에요. 시간을 주는 거에요.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진심으로 우리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거에요.
너희들 곁에 10명의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너희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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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너희는 어른들을 얼마나 믿고 있니?
저희는 어른들을 믿어요. 우리에게는 어른이 필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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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들어주는 동그래 선생님이 있어서 좋아요.
매 순간 그럴 수는 없지만
우리에게는 우리를 믿어주는,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어른들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