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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태원댄싱머신 Sep 14. 2019

전생의 내가 말했다

전생의 내가 말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웃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현생의 내가 말했다


나는 듣지 않을 거라고

네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 인생의 매순간이 무한히 반복되어야만 한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듯 영원성에 못 박힌 꼴이 될 것이다.
 _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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