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북스
@gonggong_books
책의 물성을 사랑하는 디자이너의 이야기.
@kidult_book
일상을 빼곡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촘촘하게>, 그 안에서 찾은 여유로운 순간은 <느슨하게> 그림과 글로 담았습니다.
@nam_serm
'유성매직'은 남섬책방의 첫 독립출판물입니다. 굿즈 개념으로 매년 크기가 작아져서, 4단계에 걸쳐 지금의 초미니북이 되었습니다.
@yeojin_grapher
새장을 탈출한 검정 참새의 친구찾기 이야기이며 먹, 한국화물감, 전각, 한지를 이용한 아코디언 미니북입니다. 인쇄하지 않았고, 하나하나 직접 그려서 만들었습니다.
#위아파랑
@weareparang
손으로 직접 만든 하드커버 미니북, '반려도서 나비', 다양한 패턴의 천으로 제작된 나비는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걸 수 있는 책 키링입니다. 내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책으로 패션 독서 생활을 뽐내봐요!
@nonduleong
'풀꽃의 인사'는 산책하며 만나는 꽃들을 가볍게 수채화로 그리고 작고 소중한 책으로 담았어요. 곁에 두고 잔잔히 스며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24 파리올리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팬ZINE입니다. 양장으로 만들어서 튼튼해요.
@greem.calli.it.da
돌에 새긴 글씨입니다. 전각은 작은 우주와 같아요. 작은 돌안에 오묘한 미학이 숨어있답니다. 각각의 새김글이 인주에서 종이로 옮겨져, 언제나 오직 단하나의 페이지가 됩니다. '나는 작은 우주'와 '손을 흔들어' 2종이 있지만, 표지의 색만 다르고 내지는 동일합니다.
@hanagraph_
언젠가 만났던 나무의 모양들을 모은 책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길 옆에서 만난 나무.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나무. 강변을 산책하다 만난 버드나무 등등등 어디선가 만났던 나무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모랭이숲
@corner_for_rest
우리는 책을 너무 '읽기'만 한 건 아닐까요? 읽기에서 벗어나, '책과 더더욱 친해지는 법'을 제안합니다. 이 책만 있다면 당신도 책과 절친이 될 수 있어요!
@keepdrawing_more
2024년을 위해 판매했던 달력 재고분을 표지로 리사이클해 하나하나 손으로 꿰맨 <냥냥이 그림책>입니다. 80개의 손그림과 100가지 문장으로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모델이 된 고양이는 구조되어 삶을 찾았거나 동물권행동kara에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들입니다. 4.5 × 5cm(책등 약 1cm)의 작은 사이즈지만 고양이의 만남, 구조, 반려, 이별까지 고양이의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seoiforest
'댄스댄스 춤을 춰요. 즐겁게 춤을 추면 마음도 몸도 가벼워 기분이 좋아져요.' 저희 집 고양이 탱고를 모델로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며 그린 그림입니다. 탱고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정가는 1만2천원이나, 회전문서재에서는 할인가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draw_my_journey
2023년 5월 한 달 동안 다녀온 파리여행 중 만난 27명의 파리지앵을 그렸습니다. 60*80mm의 미니 아코디언북입니다. 표지는 제목은 직접 금박 작업을 했습니다.
@clover_0617
아이가 어릴 때 그려서 모아둔 꽃과 동물 그림을 편집하여 작은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아코디언제본 형태로 표지와 내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합니다.
@seinandpopurri
#유어마인드
겁이 많지만 용맹한 강아지 밀레의 사진 16장을 담았습니다. 뚱한 표정부터 귀여운 표정, 바람을 이겨내는 표정까지 볼수록 정이 가는 밀레의 모습을 보다 보면 책 제목을 자연스럽게 납득하게 됩니다.
#유어마인드
두 고양이 미로, 호박이를 기록한 사진으로 만든 미니북. 매일 함께하면서 동시에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이기도 한, 어쩌면 집 그 자체인 존재에 관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두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장면과 연서인 작가의 짧은 글이 앞뒤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bigfish_book
문장 부호 활용법을 미니북에 담았습니다. 본 미니북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eunji_room
마음이 먹구름으로 가득 차 있던 때에 썼던 글에 그림을 입혀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막연히 두려움이 밀려올 때 고장 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처음부터 답을 찾기 위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그 과정 속의 이야기 랍니다.
어린이의 머리 위에도, 어른의 머리 위에도 먹구름은 찾아옵니다. 혹시 지금 당신의 머리 위에도 먹구름이 있나요?
@moody_shop_open
작은 동화책.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까봐 자석을 붙였습니다.
@myart_sol
동물들이 서로 축하하는 날. 내용도 형식도 너무 아릅다워요.
@saha.ffff
모자의 휴가 | 모자도 가끔은 휴가를 떠나고 싶지 않을까?
휴가가고 싶은 분들은 요 모자처럼 떠나진 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최후의 기억 | 가끔 최후의 순간을 떠올립니다. 편안한 마지막을 희망하며!
사실 최후의 기억이란 말은 모순인데, 어떤 기억이 최후의 기억인지 떠올릴 수 있다면 그건 마지막 기억이 아니게 되고, 특정 기억이 정말 마지막이라면 회상이란 정신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니 마지막 순간은 기억될 수 없다는 역설이 발생합니다. 삶속에서도 알 수 없고, 죽음속에도 알 수 없는 최후의 기억! 아무튼 오늘도 내 영화의 결말을 향해 저절로 나아갑니다.
#정원사
@avecmagazine
주머니에 쏙 담아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을 수 있는 크기와 분량의 엽편입니다. 도시 개발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는 주인공 영신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영신이 공사 소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며 겪는 이야기입니다.
#어흥대작전
@uhheung.project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 이야기. 완두콩의 친구 커피콩을 만났습니다.
@_blue_town_
제주도 여행가서 비 맞으며 친구들과 춤을 추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으로 작고 소중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포장도 하나하나 그려서 만들었습니다. 대단하지 않아도 즐겁고 사랑스러워요.
@uhm_seon
차 한 모금, 잠깐의 심호흡처럼, 내 속에 탈 없이 들이 마시는 책입니다. 흔하고 가벼운 여름의 장면과 순간을 담은 단서[短書] 시리즈. 가내수공업, 직접 미싱으로 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