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을 향해

by 조이

매 시간 매 초,

차라리 눈을 감고 싶었던 매일들

도로에서도 높은 곳에서도 멍해지고

나도 모르게 익숙해지던 일상들

모든 걱정과 고민이 덮치듯이 다가와

잠이 오고 무기력하다가

가끔은 쓰러지고 싶었던 밤들

무너지고 소리치고 싶던 주말들

차마 딸려오지 않는 발들을 채찍질하며

길을 걷던 일주일들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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