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많이 읽으면 공부머리가 좋아질까?라는 질문에
'책과 아이의 기계적 결합이 반드시 책 잘 읽는 아이, 언어지능이 높은 아이를 만들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독서애호감(33p)은 10세 전후로
마음속에 책 읽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김에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아이의 성별, 개성 뇌 특성 등에 맞춰 아이가 중심이 되어 책 읽기를 해야하며 이와 관련된, 테스트와 체크리스트가 다양하게 실려있다.
코로나 시대로 들어서면서 자주 듣게 되는 말,
바로 '자기 주도 학습'이다.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계속함으로써
그 일을 점점 잘하게 되는 '숙련'과
그 일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몰입'은
마치 두 마리 용처럼 서로를 감싼 채
회오리춤을 추게 된다(177p)
숙련과 몰입은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바른 공부 습관을 만든다(18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