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에게 인생을 배우다
저는 이 길을 즐겁게 달리기로 마음먹었어요.
경험상 그래야겠다고 마음만 굳게 먹으면
즐겁지 않은 일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물론 마음을 정말 단단히 다잡아야 하지만요.
이 길을 달리는 동안에는
고아원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안 하려고요.
그냥 길만 생각할래요.
더모던 <빨강머리앤> p.77
- 부모가 없다.
- 돌봐주겠다고 나서는 이도 없다.
- 사랑을 받지 못한 채, 먹고 살기 위해 보모생활을 한다.
‘긍정적 상상’입니다.
마음만 굳게 먹으면
즐겁지 않은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