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핑크곰 Feb 04. 2022

신입사원 멘토링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선배가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가르치는 걸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 소속 부서에서 멘토링 담당자로 활동을 하고 회사의 HRD 조직에 몸담기도 했었다. 뼛속까지 개발자인 탓에 지금은 다시 연구소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후배들을 만나면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렇게 자기만족(-0-;)을 위한 멘토링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두 가지가 있다.  



기본이기 때문에 간과하는 것들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는 기본적인 것들은 오히려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러닉 하게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정답도, 정해진 규칙도 없기 때문에 안 지킨다고 문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기본이 잘 돼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과의 차이가 커지더라.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

처음 사회생활을 할 때 기본적인 것들을 지킨 사람은 10년이 지나서 봐도 여전히 잘한다. 그런데 처음에 안 하면 나중에 고치기 쉽지 않다. 그리고 시니어가 돼도 여전히 모른다. 당연히 후배들에게 멘토링은 언감생심이고...  




해서, 그동안 경험했던 신입사원 멘토링 내용 중에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기본적인 것들을 "신입사원 멘토링" 시리즈로 정리하고자 한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 볼까?! 

매거진의 이전글 봄이 오는 모습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