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금요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사회 초년생일 때는 시간을 더 투자해서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었는데, 경력이 쌓여갈수록 더 중요하고 많은 책임이 따르는 업무를 맡게 되니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돌파구.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많은 사람과 문제를 공유하고 책임을 나눠서 풀어가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날 선 적대감은 줄지 않는 체중계에게만 해도 충분하다.
한 가지 더.
하나의 문제 해결에 급급하기보다는 더 큰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이슈를 풀어나가야 한다. 하나를 고쳤을 때 또 다른 사이드 이펙트로 새로운 문제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다. 조급하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신중함을 키워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한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