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날은 차가웠으나
너의 날은 부드러웠고
나의 날은 날카로웠으나
너의 날은 사랑스러웠다
닮지 않은 다른 삶이었으나,
내게 다가온 너 덕분에
이 모든 날들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인생이 되어버렸다.
너를 만난 나의 날이
이토록 아름다워질 줄 몰랐다.
내게 행복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나는 여전히 묻고 또 물었다.
내겐 자격이 있는가를.
아름다운 인생이 되어도 되는지
너를 사랑할 자격이 내게 있는지를...
어쩌면 나는 나에게 위로가 되고 싶은 존재일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