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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레 Jun 18. 2024

[오사카 #6] 에에카테이 난바점

츄오구의 야키니쿠

가격


소금우설(609엔) ★시그니처★


등심(924엔)

소금갈비살(924엔)

무한리필(1,680엔/여성, 1980엔/남성)

메가무한리필(2,510엔/여성, 2,700엔/남성)



평점(20240618)


- 타베로그 : 3.01(28)

- 야후재팬 : 3.22(25)



특징


- 일본 오사카 관광지 중 한곳인 도톤보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최근은 다소 시들한 느낌이 있지만 불과 몇년전꺼지 '무한리필' 가성비가 좋다는 이유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게이며 도톤보리를 중심으로 여러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설명하는 가게는 도톤보리에서 가장 가까우며 오사카난바역에서의 접근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 가게는 본점을 기준으로 1998년 오사카 텐진바시 지역에 '요코야마 히로아키' 가 개업한 가게로 시작하였으며 가게의 이름은 '좋은' 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오사카 사투리인 '에에' 와 '집' 의 일본어 발음인 '카테이' 를 합쳐 '좋은 집에서 대접받는 것 같은 느낌' 이라는 뜻을 넣은 네이밍이라고 합니다.


-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소금우설' 으로 부위 자체가 희소부위라는 점까지 더해 일반 단품주문은 큰 제약이 없지만 '무한리필' 주문시에는 최초 1회만 주문이 가능한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메가무한리필' 에서는 제약없이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무한리필은 '무한리필' 과 '메가무한리필' 의 2종류가 있는데 두 메뉴 모두 2시간의 시간안에서 고기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은 같지만 '무한리필' 의 경우 약 30여개의 메뉴, '메가무한리필' 은 약 110여개의 메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단 두 메뉴의 차이를 만드는 약 80여개의 메뉴는 모두 고기는 아니며 사이드메뉴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본점을 비롯한 지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고기는 특정한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그날그날 퀄리티가 좋은 와규를 사용하고 있는데, 소의 성별의 구분은 없지만 와규를 사용하고 있는 기본적인 규칙만 있다고 합니다. 한편, 무한리필을 메인으로 하는 가게의 특성상 제공되는 고기의 퀄리티 차이가 있는 편으로 '우설' 과 '내장' 등은 비교적 퀄리티가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반해 '갈빗살' 등 일부 메뉴는 손님에 따라서는 평가가 매우 좋지 못할 정도로 부위별로 평가가 극단적인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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