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의 초밥
메뉴
털게찜(싯가) ★시그니처★
문어조림(1,000엔)
관자버터구이(1,000엔)
게그다랑(1,500엔)
털게다리찜(12,500엔)
달걀(200엔)
날치알(300엔)
청어(350엔)
단새우(400엔)
관자(450엔)
대뱃살(1,100엔)
평점
타베로그 : 3.41(65)
야후재팬 : 4.28(12)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다누키코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세련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스시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201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은 '카토 토시아키' 입니다. 사실 이 가게는 삿포로에서 오랫동안 수산물을 거래해온 수산물 전문점인 '카토수산' 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게로 가게에서 다루는 생선을 직접 판매하고 싶어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가게 내부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걸려있는데 이 그림들은 가게의 주인인 '카토 토시아키' 가 현대미술을 공부한 적이 있어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 이곳은 회전초밥 전문점이 아닌 일반 초밥 전문점으로 자신이 원하는 초밥을 하나씩 주문할 수 있으며 초밥 이외에도 다양한 안줏거리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털게찜' 으로 주로 게를 다루던 생선가게의 특징을 살려 퀄리티가 좋은 '털게' 를 직접 가게로 가져와 전체를 쪄주고 있습니다. 다만, '털게찜' 을 1마리 전체 주문하면 당일 측정된 시가로 계산되는데 가장 저렴한 가격이 25,000엔일 정도로 부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조리가 완성되기까지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킹크랩의 '다리' 만을 이용한 '킹크랩 다리찜' 나 '킹크랩다리구이' 등의 메뉴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체적인 메뉴의 폭이 다양한 편으로 자신이 선택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주는 초밥을 비롯하여 '해산물덮밥' 등의 단품 메뉴도 충실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된장국 등을 주문하면 게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가게의 특성을 살려 게를 우린 국물에 된장을 풀어 넣어 된장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재료들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카토수산' 을 통해 들여오고 있으며 그 재료들 역시 하코다테산 오징어 등 대체로 홋카이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덮밥 등에 사용하는 밥도 홋카이도에서 재배한 쌀을 사용해 짓고 있으며 단품 요리들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시라오이규'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