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16] 야키니쿠 세이잔
삿포로시의 야키니쿠
메뉴
야키니쿠 계단모둠(3,490엔) ★시그니처★
우설모둠(2,980엔)
부채살(890엔)
안창살(990엔)
우설(890엔)
대창(490엔)
갈비살(690엔)
평점
타베로그 : 3.42(95)
야후재팬 : 4.15(154)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코난쇼각코마에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회전레일' 을 이용해 고기를 즐길 수 있는 '회전레일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201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카모 분메이' 가 브랜드의 전체적인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곳은 '회전초밥' 에서 사용하는 '회전레일' 의 아이디어를 가져와 이를 야키니쿠 가게에 도입한 것으로 실제 가게를 들어서면 고기들이 운반되고 있는 레일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 덕분에 가족단위는 물론 혼자 방문하는 손님들도 어렵지 않게 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가게는 기본적으로 야키니쿠 전문점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소고기를 취급하고 있지만 돼지고기를 비롯해 홋카이도의 향토요리 중 하나인 징기스칸까지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기를 이용한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야키니쿠 계단모둠' 으로 이곳에서는 가게의 이름을 빌려 '세이잔 카이단모리(せいざん階段盛り)' 의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갈빗살, 부챗살, 우설, 안창살, 한입 등심' 등 4가지 소고기 부위와 함께 '징기스칸' 1종류가 제공되고 있으며 기존에 인기가 많았던 '야키니쿠 모둠' 에 몇 가지 메뉴를 추가하여 현재의 형태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메인메뉴인 고기 이외에 사이드 메뉴의 구성도 매우 충실한 편인데 이곳은 가게에 근무하고 있는 파티시에가 따로 배치되어 있어 디저트만을 메인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반적인 아이스크림 역시 시판용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직접 가게에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있으며 손이 많이 가는 '파르페' 역시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음료 메뉴들 중에는 맥주나 일본주를 비롯한 일반적인 음료 이외에 다양한 '막걸리' 를 취급하고 있는데 이 '막걸리' 는 '일반, 유자, 키위' 의 3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고기는 홋카이도 토카치에서 기른 '토카치허브규' 를 사용하고 있으며 돼지고기 역시 홋카이도의 토베츠에서 기른 'SPF스마일포크'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