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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식유망주 Nov 28. 2024

[돗토리 #6] 돗토리야 쿠라요시점

쿠라요시시의 이자카야

메뉴


도가니카츠 꼬치(126엔) ★시그니처★


닭껍질(84엔)

모래집(84엔)

닭꼬치 10종모둠(960엔)

돼지고기조림(520엔)

솥밥(609엔)



평점


타베로그 : 3.00(5)

야후재팬 : 3.62(8)



특징


- 일본 돗토리현 쿠라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는 평범한 이자카야입니다.


- 이 가게는 2006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실 제일 처음 개업한 가게는 스에히로 지역에 2002년에 개업한 가게라고 합니다. 현재 이 브랜드를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는 사장은 '와타나베 시노부' 로 호텔에서의 접객을 일을 시작으로 이후 일본요리 전문점과 양식 레스토랑에서 일을 한 뒤 원래 가게를 운영하던 남편이 사망하면서 회사를 이어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는 돗토리에 몇몇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자카야의 성격을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도가니살에 나고야의 된장을 묻혀 튀겨 완성한 '도가니카츠 꼬치' 로 나고야의 향토요리를 가게에서 차용하여 다양한 변형 메뉴들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도가니카츠 꼬치' 는 나고야의 향토요리이지만 메뉴에는 오이타현의 향토요리인 '닭고기 튀김' 을 비롯하여 일본 각 지역의 유명한 향토요리들을 다양한 닭꼬치와 함께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 전체적으로 가격대는 매우 저렴한 편인데 닭꼬치의 경우 10종류가 나오는 모둠을 주문해도 1,000엔이 넘지 않을 정도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다만, 튀김류의 경우 빠른 제공을 우선시하고 있어 안쪽까지 익지 않거나 불균형하게 튀겨져 있는 등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지 못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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