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의 야키니쿠
메뉴
양등심 산지비교세트(2,600엔) ★시그니처★
양설(900엔)
양념징기스칸(800엔)
양등심(990엔)
된장징기스칸(860엔)
양등심(1,190엔)
평점
타베로그 : 3.48(317)
야후재팬 : 4.30(61)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스스키노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홋카이도의 향토요리인 '징기스칸' 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본점인 이곳을 중심으로 홋카이도에 몇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200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마에가와 유이치' 가 '징기스칸 전문점' 을 개업해 보고 싶어 학교 선배 3명과 동업하는 형식으로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본점이 건물 10층에 위치해 있어 밤하늘을 보면서 고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게의 이름도 이렇게 붙여진 것이라고 하며 현재는 건물 9층에서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추후 개업한 것으로 10층이 본점, 9층이 2호점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곳은 홋카이도의 특산물 중 하나인 '징기스칸' 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로 다른 가게들과 대비되는 점은 다양한 산지의 징기스칸을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삿포로에 많은 징기스칸 전문점들이 있어 차별화를 위한 전략을 생각하다가 현재의 형태를 만들어낸 것으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 역시 같은 '양 등심' 을 다양한 산지별로 즐길 수 있는 '양등심 산지비교세트' 입니다. 이 세트에는 산지가 서로 다른 양 등심 2종류와 사슴고기 1종류로 총 3종류의 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고기에 사용하는 소스는 '간장, 된장, 허브소금' 의 3종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역시 소스가 대체로 1개만 제공되는 일반적인 징기스칸 전문점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종류를 다양하게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징기스칸은 생후 1년 6개월 미만의 '램(생후 1년 6개월 미만의 양고기)' 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잘 취급하지 않는 '머턴(생후 1년 6개월 이상의 양고기)' 고기도 일정한 숙성기간을 거쳐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양고기의 경우 홋카이도, 아이슬란드, 호주산을 각각 사용하고 있으며 홋카이도산의 경우 시베츠에 양을 기르는 목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일정하게 수급을 하고 있습니다. 사슴고기의 경우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밥을 짓는데 사용하는 쌀은 홋카이도 나가누마에서 재배한 쌀을 사용하고 있고 채소 역시 모두 홋카이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