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구의 이자카야
메뉴
연근치즈칩꼬치(150엔) ★시그니처★
소고기 햄버그달걀꼬치(300엔)
와사비마요 표고버섯꼬치(180엔)
비엔나소시지꼬치(180엔)
가지&푸아그라꼬치(280엔)
돼지고기 아스파라거스꼬치(200엔)
우설 스테이크(1,500엔/100g)
도가니 오코노미야끼(1,280엔)
평점
타베로그 : 3.14(41)
야후재팬 : 3.63(6)
특징
- 일본 오사카 우메다 부근 오오에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철판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가게는 201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은 '나에무라 쇼' 입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하면서 요리도 담당했던 '나에무라 쇼' 는 교토가 고향으로 다양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과 직접 요리를 가운데에 두고 이야기하는 것을 원해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개업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하며 이곳은 오코노미야키가 메인이 아니지만 철판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요리를 제공하는 성격의 가게로 개업한 것이라고 합니다.
- 이곳은 이자카야의 성격을 가진 가게로 카운터에 있는 대형 철판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데 일반적인 '오코노미야키' 등도 다루고 있지만 실제로는 다른 가게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창작메뉴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연근치즈칩꼬치' 로 철판에 연근을 먼저 굽기 시작하면서 이후 치즈를 연근에 올려 같이 구워 완성하고 있는데 치즈를 마치 '감자칩' 식감이 날 정도로 바삭하게 굽는 것이 특징으로 연근의 단단한 식감과 맞물리기 위해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치즈의 겉면은 바삭하지만 안쪽은 쫄깃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오랜 시간 졸인 '무' 에 작게 썬 푸아그라를 올린 '푸아그라&무 꼬치' 등도 독특한 조합으로 구성된 메뉴였습니다. 꼬치의 경우 이렇게 단품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플레이트' 라는 이름의 '모둠' 으로도 판매하고 있어 한번에 즐기는 손님들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 가게가 있는 곳 근처가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가게들이 많아 '밀가루' 를 사용하지 않은 요리들을 생각하다가 현재의 다양한 창작요리들이 나온 것이라고 하며 요리는 고기와 해산물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닭고기는 '핏츄코겐도리', 돼지고기는 '챠미돈' 을 사용하고 있으며 햄은 스페인에서 직접 수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