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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99] 유메보우즈

츄오구의 이자카야

by 미식유망주

메뉴


쥐치회(싯가) ★시그니처★


은어소금구이(680엔)

오늘의 회모둠(980엔/1,580엔/1,980엔/2,800엔)

장어양념구이(980엔)

즛키니튀김(580엔)

닭다리살 튀김(580엔)

가자미지느러미 구이(380엔)



평점


타베로그 : 3.23(35)

야후재팬 : 3.80(14)

구글닷컴 : 4.60(136)



특징


- 일본 오사카 관광 중심지인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작은 이자카야로 닛폰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가게는 2012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카운터에서 생선은 물론 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메인 셰프는 '시시쿠이 토시야' 입니다. 가게의 메인 셰프인 '시시쿠이 토시야' 는 원래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가게도 그의 성격에 맞게 전체적으로 시끄러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다양한 생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조리법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생선 이외에도 고기나 채소를 이용한 요리들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쥐치' 를 이용한 요리들인데 가게의 입구 옆에 위치한 수조에서 직접 잡아 바로 손질을 해 제공하는 '쥐치회' 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으로 '쥐치 회' 를 주문하면 손질할 때 같이 나오는 '쥐치 간' 도 같이 별도의 그릇에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쥐치' 역시 다른 생선들과 마찬가지로 '조림', '소금구이' 등 손님들이 원하는 조리법이 있다면 이들을 적용해 다양하게 요리해 주고 있습니다. 다만, 가게의 시그니처 재료이기 때문에 메인 셰프인 '시시쿠이 토시야' 역시 쥐치의 퀄리티에 많은 신경을 써 들여오지 못하는 날도 많아 가게에서 맛보지 못하는 날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게는 이자카야의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거의 모든 해산물이 '스시' 로도 제공되고 있으며 고기의 경우 일반적인 튀김 이외에도 '소금구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 사이드 메뉴 중에서는 '주먹밥' 이 인기가 많은데 이 주먹밥에 사용하는 양념은 '소곱창 양념구이' 를 만들때 사용하고 남은 양념을 묻혀 완성하고 있어 더욱 짭짤한 주먹밥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가게에서 다루고 있는 생선들은 메인 셰프인 '시시쿠이 토시야' 가 직접 '오사카 중앙도매시장' 을 방문해 사들이고 있는데 별도의 숙성을 거치지 않고 대부분 수조에 두었다가 활어 상태로 조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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