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2] 스시 칸이치

삿포로시의 스시

by 미식유망주

메뉴


털게달걀찜 ★시그니처★

* 일반적으로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치코스/디너코스(10,000엔)



평점


- 타베로그 : 3.18(12)

- 야후재팬 : -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중심지인 삿포로 시내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가 높은 스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니시쥬핫쵸메역에서 가장 가깝지만 근처의 다른 역들에서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가게는 201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메인셰프는 '후나와타리 칸이치' 가 맡고 있습니다. 메인셰프인 '후나와타리 칸이치' 는 홋카이도의 유명 스시집인 "스시 이치" 에서 10년간 수행하고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가게를 들어서면 일반적인 스시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현재의 스시집으로 이용되기 직전 이곳이 '프렌치 레스토랑' 으로 운영되고 있었던데다가 당시 인테리어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프렌치 레스토랑 시절에는 별도로 룸을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룸은 사용하지 않고 카운터만 운영하고 있으며 '후나와타리 칸이치' 본인의 말에 의하면 오히려 약간의 이질적인 느낌이 가게를 기억하기에 좋아 굳이 인테리어를 바꿀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 이곳은 기본적으로 제철재료를 이용한 스시 오마카세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하는 생선의 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약간씩 변화는 있지만 대개 10,000엔~15,000엔 정도의 가격으로 코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같은 날이라도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높은 코스의 경우 '안줏거리' 의 개수가 늘어나는 등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매일 나오는 메뉴는 아니지만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털계달걀찜' 으로 홋카이도 라우스산 털게의 게살을 직접 발라 '가다랑어포' 등을 이용한 일본식 육수를 활용해 만든 달걀찜의 위에 올려 완성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이외에도 홋카이도의 특산물인 '게' 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이 좋으면 '킹크랩알' 등을 먹을 수도 있으며 역시 홋카이도산 '홍게' 를 일본된장에 무쳐 완성한 '게살된장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특히 게를 좋아하는 손님들에게는 더욱 입맛에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의 중간에 나오는 '된장국' 의 경우 '도미뼈' 를 오랜시간 우려 만든 장국으로 생선의 풍미가 깊게 느껴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재료의 특성상 산지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우니(홋카이도 쿠시로 콘부모리산), 굴(홋카이도 키타미 사로마산), 오징어(아오모리현산), 북방조개(홋카이도 쿠시로 앗케시산) 등 대부분 홋카이도와 그 근해를 산지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몇 가지 고수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붕장어는 가능하면 나가사키현 대마도산을 사용하고 있고, 참다랑어는 아오모리 오오마산을 사용하되 그 중에서도 120kg 이상의 참다랑어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기에 따라 홋카이도의 고급 연어 품종인 '마스노스케' 나 '다이스케' 가 나오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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